[열중 35기 매1 책 읽5 상위 1% 부자되조 부울곰] 1년 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만든 독서한 것을 400% 남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부자들의 울타리에 사는 곰, 부울곰입니다.

오늘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독서는 했는데 독서 후기를 쓰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과

독서를 하긴 했는데 무엇이 핵심 내용이었는지 머리 속으로 잘 정리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제가 그 동안 여러 시행 착오를 거쳐 깨달은 바와 독서 정리 양식을 공유 드리기 위함입니다.

| 투자하러 왔는데 왜 독서를 해야 합니까?

이번 저희 조의 경우 너나위님의 특강을 들으시고 열반 중급반을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 달에 꼭 임장이란 것을 가보고 싶고 임장 보고서를 쓰고 싶다는 욕구들이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조원분들께 이번 열반 중급반에서의 원씽은 독서라고 반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제가 경험한 바를 토대로 설명드렸는데요.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샤샤와 함께' 튜터님께서는 이전 조장 모임 때 말씀하셨습니다.

"독서를 하지 않아도 1년 동안은 임장 보고서를 쓰고 임장을 가는게 힘들지 않아요.

그런데 독서를 하지 않고 1년 넘게 버틴 사람을 저는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작년의 저는 가난함의 소프트웨어가 너무 강하게 박혀있어 오랜 기간 방황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튜터님이나 멘토님들의 말을 의심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해야 한다는 말씀만큼은 정말 잘 지켜왔고

매 달 최소 5권의 책은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작년 저는 자본 주의, 인간 관계, 자기 관리, 부동산 투자 등

여러 분야의 책을 60여권 이상 읽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세 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 월부 방식의 투자에 대한 확신

2. 주위에서 흔들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멘탈 (오히려 지금은 제가 주변을 흔드는 중..)

3. 회사 생활, 가정에서의 탁월한 성과

위 세 가지 중 제가 얻었던 가장 큰 성과는 2번이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투자를 해 나가시는 상황에서 가족, 동료, 친구들로부터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사느냐?', '이제 부동산은 끝난거 모르냐?', '주식이 더 돈을 많이 번다.'

등 여러 말들로 여러분을 흔들어 댈 것입니다.

저 또한 처음 이 월부에 들어왔을 때는 주변의 말에 휘둘려 약 6개월간은 방황을 했습니다.

그때 제가 월부를 떠나지 않게 하고, 지금 제가 하는 행동에 대한 확신을 준 것은 바로 독서였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 모두

'독서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라고 하거나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된 그들이 공통적으로 한 행동이라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부자가 될 우리가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임장 보고서 한 장을 더 쓰고, 임장을 한 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을 다 잡고

이번 한 달은 독서에 집중해보시면 어떨까요?

| 독서 효과를 40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

독서 방법을 알려준다면서 너무 서론이 길었죠?

그럼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독서 효과를 400% 이상 끌어올리는 방법을 공유드려보겠습니다.

1. 목차를 읽으며 책의 내용을 예측하고 상상한다.

많은 분들이 누구나 하는 당연한 소리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읽을 다양한 방법을 찾아봤는데

이것만큼 효율적인 방법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목차 별 주제는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한 번 이 책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예상한 대로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이러한 부분에서 내 생각과 같구나.' 또는 '이러한 부분은 나와 생각이 다르네. 왜 이렇게 생각했을까?'

라고 의문이 생기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도 올라가고 기억에도 더 남는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2. 챕터 별로 키워드를 정리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라.

많은 분들이 책을 읽다 보면 정작 책을 읽는 이유보다는

책을 완독한 것에 의의를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또한 제 경험담이죠....)

하지만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책을 완독했다는 뿌듯함을 얻기 위함이 아니잖아요?

우리가 책을 읽었다면 적어도 이 책에서 깨달은 점 한 가지를 결과물로 내야 하며,

그 깨달은 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하는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제가 작년 60여권의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지만

한 챕터를 읽고 바로 정리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없더라구요.

3. 이 책의 핵심 내용을 One-Page로 정리한다.

저는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챕터 별로 정리한 내용들을 다시 읽고

이 책의 핵심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 책에서 얻어 갈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죠.

그렇게 저는 또 한 번 책 내용을 전체적으로 머리로 정리하고

제가 벤치마킹(BM)할 요소를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뽑습니다.

그리고 벤치마킹 사항을 엑셀 파일이나 노트에 정리하고 매일 보고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이것이 매 주 반복된다고 가정하였을 때

여러분은 1년 간 최소 52개, 많게는 156개의 부자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며 놓친 부분 재점검

우리는 모두가 같은 삶을 살아오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같은 책을 읽더라도 다른 관점에서 책을 읽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관점을 가지기 위해

새롭게 삶을 살아가기에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그렇기에 열반 중급반에서 매 주 진행하는 독서 모임이 의미가 깊은 것인데요.

우리는 독서 모임을 하면서 10명 가량의 이야기를 듣고

나와 어떤 부분이 생각이 다른지 또는 어떤 부분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책 한 문장 또는 한 단락을 더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혼자서 책을 읽으면 정말 많은 책들을 읽는데에만 그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권의 책을 여러 명과 함께 읽으면 한 권의 책으로도 10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한 달 동료들과 추천 도서 4권, 선택 도서 4권을 함께 읽으며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한 권, 한 권의 책을 좀 더 심도 있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1년 간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만든 독서 Template도 공유드려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Template으로 독서를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