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사회 초년생 시절 유행하던 10억 만들기, 거래처 대리는 전화 할 때마다 일산 집에서, 덕소 집에서 출퇴근 중이었다.  '대리님! 10억 만들어 야죠' 라며,     언제나  정보에 한발 늦거나 부동산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나는 한동안 심한 자괴감에 시달렸다.   10억 만들기 보다 필요한 것은 당장 전세 집 구하기! 전세 자금 대출도 없던 시절이라 저축액 50%를 달성하며 싼 전세 찾아 헤매기에 급급한 시절 이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니 너바나 님이 나와 비슷한 연배로구나, 너바나 님이 발로 뛰는 동안 나는 언제나 시절을 탓하거나 없는 돈을 탓했지, 제대로 돈을 벌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프게도 깨달았다.  

 

노후 자금 계산을 해보니, 모든 것을 차치하고 아이들은 어린데 내 나이가 너무 많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조금 더 암담하기도 하다.

 

일단 1억부터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한다.

20억을 실력으로 벌 때까지

 

행동해 보기로 한다.

 

우선 내년 목표를 더욱 더 구체화 시켜 본다.

갈아탈 똘똘한 내 집 만들기.

여유자금으로 1호기 투자 해보기.

투자를 위한 전략 잘 짜기 (독.강.임.투)

 

시국이 어수선 하지만 강의 들을 때 만큼은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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