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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1년 반이 되어간다.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휴직 때 시작한 공부가 시간을 연료삼아 활활 불타오르던 약 6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1년 간 복직 후 바쁜 삶을 핑계로 느슨해졌다가, 악착같이 덤벼들었다가, 흐지부지 되었다가, 후회하며 의지를 다지고 굳은 마음으로 시작함을 반복하고 있는 중이었다.
잘 되지 않을 때에도 뭔가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다시 또 열심히 하면 된다고 다독이곤 했었는데
돌이켜보니 자꾸 주저앉게 되고 느슨해지는 것이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탓 때문이었다.
그래서 12월에 열기반으로 다시 돌아왔다.
수강후기를 시작하다보니 열기반으로 돌아온 초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꾸 넘어지고 자꾸 쓰러지다 보니
나를 단단하게 만들 계기가 필요했고, 그래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한 주 만에 또 다시 바쁘고 정신 없는 일상 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번 1강에서 너바나님의 말씀 중
아직 완벽하게 자리잡지 못한 생활 습관, 루틴의 필요성, 그리고 명확한 목표의식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
경제적 자유로 가기 위해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명확한 목표와 인생 로드맵을 설정하는 일이어서, 강의를 들은 내용으로 내 삶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로드맵을 구체화해보고자 한다.
그래야 오늘 하루의 노력의 가치를 내 스스로가 깨닫고 인정하고 존중해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 뒤에야 오늘 하루를 보다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나에게 필요한 노후자금을 계산해 보았다.
46억, 1년 반 전 생각과 얼추 비슷하게 이번에도 46억 정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돈을 모으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실은 한 두채만 잘 골라 사서 편히 지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도 있다.
하지만 그 정도로 나의 노후를 완벽히 준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1년 내에 투자를 위한 공부를 미리 탄탄하게 해두기로 다짐했다.
앞으로의 1년의 시간을 투자하여
앞마당을 서울에 총 15개 만들고 자산재배치를 준비할 것이다.
1호기를 투자할 돈을 만들고, 1호기 투자 후 열심히 2호기 투자할 돈을 모으며 동시에 수도권에 앞마당을 늘려가며 수도권에 투자를 위해 준비를 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나는 15채를 투자할 것이다.
수익률 20%를 목표로 하여, 그만큼 좋은 집들을 꼼꼼하게 비교평가하여 고를 것이다.
그것이 나만의 시스템으로서 나의 노후를 준비하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다.
57세 은퇴를 하든 하지 않든 이 시스템은
나의 삶을 매우 자신감 넘치고 윤택하게, 행복하게 살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2. RAD에 넣어둘 나의 5년 뒤, 10년 뒤 나의 모습(비전보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책은 RAS라는 망상활성계, 즉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한다.
원하는 것을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또렷한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하면
RAS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내 앞에 대령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열기반에서 나의 가장 큰 목표는 RAS에 넣을 확실한 목표를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8가지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다.
‘서울 숲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기, 건강하고 멋진 몸 유지하기, 경제적 자유 달성하기, 매년 한 달 간 원하는 나라에서 생활하기, 아이들의 꿈을 아낌없이 지원하기, 기부하고 나누는 삶 살기, 상담사가 되어 힘든 사람들 돕기, 쓰고 싶은 글 마음껏 쓰고 출판하기’
이 이미지를 여러 번 머릿속에 그리고 떠올리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야겠다.
3. 0.5%가 되기 위한 0.5%의 노력 기울이기
1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바로 특별해지기 위해 필요한 ‘노력’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 노력을 해 나가기로 마음 먹으라는 내용이었다.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을 통해, 내가 목표로 한 자산을 50대에 성취하려면
어느 정도의 %에 해당되는지를 보니 0.5%임을 알 수 있었다.
너바나님 말씀대로 이 정도의 부를 얻기 위해서라면 의대에 갈 만큼 공부해야 한다.
현실에서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학창시절에 공부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의대에 가지 못했지만 꽤 열심히 했었다.
그런데 그냥 저냥 하면서 이를 열심히 한다고 자부하면서 강의나 듣고, 대충 과제 해서 내고
이런 식으로 생활하면서 과연 0.5% 안에 들어갈만 노력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강의를 통해 느슨하고 나약한 내 마음가짐을 돌아볼 수 있었다.
100일의 계획에 동참하며 꾸준히 루틴을 만들고
내가 참여한 이 길에서 레벨을 올리기 위한 치열한 게임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강의에서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대충 해서는 안 된다.
하려면 잘 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될 지는 가르쳐 주었다.
그것을 실천으로 옮길 것인지를 내가 선택하고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그것이 ‘행동'한다는 의미겠구나 하고 깨달았다.
120%의 목표를 잡고 나아가야한다,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해 보는 것.
나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을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4. 부자의 마인드를 가져라, NOT A BUT B!
예전에 ‘역행자’ 책을 보고서 나의 자의식이 무척이나 견고함을 느꼈었다.
자의식이 깨어져 나가고 부서져 내리는 것을 너무나 두려워 하여 책의 내용을 모조리 부정하고 싶을 정도였었다.
월부에 들어와 많이 달라져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아직도 B의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이번 강의를 통해 새삼 느꼈다.
멘토와의 관계, 부자가 된 선배들과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그분들의 생활의 모습을 BM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 내가 바쁜 경우 자꾸 잊어버리게 되지만 - 계속 스스로 일깨우며
더 분발하고 노력하기 위해 애써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게 깊은 영감과 깨달음을 주는 영혼의 울림이 있는 너바나님의 강의!
내일 새로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최대한 200프로로 강의를 듣고 마무리 할 것을 다짐해 본다.
댓글
맞아요 우린 책에서 배운 RAS를 잘 작동시켜 보아요 조장님의 꿈을 응원하며 주저앉고 싶어질 때 연락하세요!!! 의지가 되는 동료가 되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