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챕터1 강의 후기[써니화이팅]

다른 강의 때는 없었던 거 같은데 본 강의에 앞서는 맛보기 강의인가? 하는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자모님의 질의 응답 같은 코칭이었는데..현재 저의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이 다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마음의 방황과 아픔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구나 하는 마음에 동병상련의 마음과 동지애를 많이 느꼈습니다.

여러 수강생들의 힘들어하는 질문에 대답해주시는 자모님의 답변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힘이 되는 말씀에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내가 진짜 부동산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다들 잘하고 있는데,,나는 너무 못하는 것 같고 도무지 잘 모르겠고 현타가 오면서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을 신청할 때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껏 그래도 몇 개의 강의를 들었는데 아직 제자리인 것 같고,,

임장과 임보도 자신이 없고 아직 너무 어렵고 힘든데,,,실제 투자라는 것을 진짜 할 수 있게 될까?

내가 지금 괜히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건 아닐까?

온갖 생각에 힘들어하다가 그래도 해보자 아직 제대로 안해봤잖아...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잘 안돼서 어렵다면 원래 성장이라는 것이 그런거라는 말씀, 새기고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세워주면서 다시 한번 해보려 합니다.

임장과 임보가 그리고 나아가 매수와 매도의 투자과정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되는 그날까지 계속 버티고 살아남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