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오픈씽 독서후기]

 

-장르 : 경제

-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책을 읽게 된 동기]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다. 부자의 눈, 마음, 생각을 읽고 싶었다. 주식투자의 대가로서 투자의 사이클, 안목, 자세, 마인드 모든 것을 총 망라한 선인의 지혜를 알고 싶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투자의 패러다임은 결국 돌고 도는 것이라 생각 된다. 책을 읽은 권수가 늘어갈수록 위대한 투자자의 마인드와 송곳같은 통찰력이 와닿기 시작한다. 내 몸과 정신에 스며든다고 해야겠다. 젖어드는... ^^ 

 

[도서정보]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간일 : 2001. 02. 10

-책의 주제 : 돈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책의 내용(줄거리)]

저자의 깊이 있는 투자적 마인드, 생각을 접할 수 있다.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잘 다룰 수 있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루한 투기적 마인드를 버리고 진정한 투자자의 생각과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철학을 갖주어야 할 것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자.

 

[인상깊은 구절]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그런 사람은 마술사의 조정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뤄야 한다.

 

-하지만 한가지만큼은 확실하다. 부동산 시장이 매우 다르다 해도 다른 투자시장에 적용되는 법칙이 똑같이 통용된다. 부동산 시장에도 호황과 불황 그리고 양방향의 과장국면이 존재한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우선 큰 돈이 있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 시 대금의 일부는 타인의 돈을 빌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그 돈을 갚을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재정적으로 충분히 많은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부동산 시장을 잘 아는 투자자만이 이 분야에서 자신의 운을 걸어볼 수 있다. 

 

-“증권거래소에서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돈을 버는 것이다.” (165p)

-마치 공포의 전염병인 페스트처럼 투자자들이 꼭 경계해야 할 사항이 있다.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한 번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시도는 무모하다는 것이다. 만약 손실을 보았다면 그 즉시 인정하고 책상을 깨끗이 정리한 뒤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294p)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주변의 여러 정보에 귀를 팔리지 않아야 겠다. 엉덩이로 투자하는 인내와 끈기, 그릿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겠다. 실패할 수 있다. 다만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 못한다면 더 큰 실패를 맛볼 것이다. 그러니 곱씹어야 하며 복기하고 다시 공부해야 한다. 그것이 다다.

 

[벤치마킹_적용할 것]

-빚 내서 투자금지.

-엉덩이 무거운 투자자. 

-소신을 가진 투자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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