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 윤선]지금 당장 나는 무엇을 할수 있는가...

열반스쿨을 수강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여러 강의를 들어왔다. 지금까지 들으면서 가장 중요하지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점을 짚어준 것 같다. 나의 노후, 투자를 하겠다고 하지만 마음은 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2주차 강의는 내가 본질적으로 생각하고있는 잃지 않는 투자이다. 돈을 잃지 않고 투자를 할 수있는 방법은 역시 요행은 없었다. 하지만 기준은 세워지고 내가 지금 할 수있는 일을 생각해 보게 했다.

1. 저환수란?

    - 저평가된 아파트 고르기! : 입지 분석이 필수이고 지역을 많이 알아 나가는게 중요할 것 같다. 지금처럼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앞서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 환금성 : 결국 잃지 않고 투자에 성공을 하려면 환금성이 높아야 한다. 현재 부동산 가격이 높아도 낮아도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아 환금성이 좋은 매물을 잘 골라야 한다.

    - 수익 / 수익률이 연 20%이상 : 수익률 계산은 필수이다. 수익률이 높아도 투자금이 적으면 결국 큰돈은 벌수가 없다. 돈이 돈을 낳는 구조인것 같지만 그럼에도 일회성이 아닌 매년 구준히 1채씩 매매를 하고 그동안 지출을 줄이고 공부를 하면 떄를 기다려야 할것 같다.

    

2. 나는 왜 이렇게 급한 마음이 들까?

    -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겠다고 생각한 이후부터 난 줄곧 얼른 부동산을 매매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고 난 돈이 없다…

    

   - 누군가는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지금이 아파트를 사기 좋은 기회야’, ‘돈이 없으면 5년간 모으고 생각을 해봐야지’ 라는 말을 주변에서 수독없이 들었다. 물론 다 맞는 말이다. 돈이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할것이며 지금 당장 급한 마음에 아파트를 사면 그건 투자가 아니고 투기인 것!!!

    

    - 그럼에도 난 움직이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니….

    

3. 내가 지금 당장 할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 강의를 듣고 난 후 부동산 어플을 찾아봐도 어디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는다. 나만의 기준이 없다…

    

    - 2주차 강의를 모두 수강한 후 우선 입지 분석을 통해 내가 아는 동네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 내가 다니는 일터를 제외하면 서울도 지방도 어디가 학군이 좋고 어디가 번화가인지 모른다.

    

    - 그래서 난 입지분석을 통해 내가 아는 동네를 넓혀가고 직접 방문해 분위기 임장을 통해 다른 동네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투기꾼이 되지 않으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경험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하고 싶은 일을 생각없이 저질러 왔지만 결과가 매우 좋았다. 지금이 그럴때인것 같다. 수없이 많은 생각보다 한번의 행동이 나에게 더 큰 교훈을 준다는 것을……잊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