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오(SEO)의 남편, 쎄오남입니다.
처음 강의 수강 성공 기쁨과 동시에 한달을 어떻게 보낼지 설레이면서 걱정이 들었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강의후기를 적고 있네요.
첫 실전반 수강하면서 한달을 꽉꽉 채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월부에 왔을 때 보다는 그릇이 조금 커졌는지, 많은 것을 남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고민을 다시 할 때도 있었고, 보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며 새로운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마음을 아셨는지,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께서 수강생들의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광역시 vs. 중소도시, 저평가 or 저가치
중소도시를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1등 생활권이 아닌 유일한 생활권으로 느껴질 정도로 아파트가 많이 없고 생활권 간 환경 차이가 커서 혼란스러웠던 점. 주택가에 둘러싸인 나홀로 신축. 여기는 광역시보다 왜 더 비싸지? 등 수많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 광역시를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었고, 중소도시는 처음 갔더니 혼란의 도가니였습니다.
튜터링을 하면서 셔츠튜터님을 통해 많은 부분을 해소하였는데, 마스터 멘토님께서 같은 내용의 대답을 해주시면서 궁금증이 해결되었고,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꾸준히 지속하게 하는 힘
5강의 마지막 강의는 마인드셋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고통이 수반되고 언제가 끝인지 기약 없는 월부생활에서 많은 동료들이 마인드, 체력,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저 또한 매순간 앞마당을 만드는 와중에 시간은 흐르는데 실전투자는 경험하지 못하면서 흔들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의 여러 답변들 중에 비전보드를 바탕으로 10년, 5년, 3년, 1년 목표를 세우로, 더 단위를 쪼개 다시 목표 세우고 기록해서 복기하는 걸 보면서 기초를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필요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생각지만 뒤돌아보니 기본을 잊고 있었더라구요.
다시 여러 단위별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복기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한달 기간이 우리 인생에서 찰나의 순간일 수 있지만,
이 기간 동안 셔츠튜터님과 셔츠단추니들과 보낸 시간은 앞으로 투자공부를 계속 이어가는 와중에 잊지 못할 큰 이정표를 남긴 순간이었습니다. 힘든 투자공부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이벤트였고, 한단계 퀀덤점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한달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신 셔츠튜터님, 짱2님, 노마90님, 황도란님, 원희님, 케로리상, 마샤타샤님, 웃곰님, 프레임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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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