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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이론으로는 바삭하게 알고 있는
에빙하우스 「망각의 곡선」
실천하고자 강의 내용이 휘발되기 전,
빠르게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지난 1주차 과제였던
비전 보드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뭐지?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이지?
막상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이룬 뒤
원대한(?) 꿈을 그려 넣으려니
막막하고 쉽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바나님께서는 비전보드를
계속 업데이트 하는 게
좋은 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투자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조금 더 날 설레게 하고 가슴 뛰는
꿈으로 채워보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작성한 제 비전보드는
막상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로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의 퇴직과 남편이 원하는 차……
이건 내가 바라는 게 아니라
타인의 꿈인가?
강의를 들으며 잠시 잠깐 생각했지만
그걸 해줄 수 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제가 이루고 싶은 행복이고,
꿈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전 보드를 다시 작성하며
명확한 목표를 확인했으니 다시 또
자산 소득을 늘리기 위해
달려갈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투자의 원칙은 불변하지만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살아서 숨 쉬는 시장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인데요
월부를 알기 전에 저는
그래서 어디를 사야 돈을 버는 데요?
제발 좀 누가 찍어줬음 좋겠고,
나보다는 부동산에 지식이 해박한
전문가들의 예측 믿고만 싶은
그야말로
투기를 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 쉽게 돈 버는 방법,
그런 건 없습니다.
만약에 존재한다고 해도
너바나님 말씀대로 사기일지도
모르겠어요
꿈이 있다면,
그게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쉬운 게 아니라면
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남들이 공포에 떨 때
용기를 내는 건 정말 정말 어렵다는 것을
직접 겪어 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지나간 버스는 보내주고
그 다음으로 빠르게 넘어갈 줄 알아야 하는데
더 벌겠다는 욕망으로
막상 행동하는 건 쉽지 않았어요
저는 배운 사람입니다.ㅎㅎ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퉁- 쳐버리는
일반인처럼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도 모르고
실력도 없으면서
탐욕에 젖어 매도하지 않을 겁니다.
싸게 잘 샀다면
꼭 수익이 날 때까지 지키겠습니다.
월부에 와서 아파트 투자를 배우지만
너바나님의 다양한 투자 사례는 들을 때마다
놀랍기도, 존경스럽기도 한데요
찐 투자자가 되려면
저 정도 고생은 해야 하는 구나
진흙탕도 다 겪어 보셨구나
싶. 지. 만
그 뒤를 따르려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그런 좌절과 상처를
덜 겪게 하고 싶으신 마음에서
강의를 통해 이야기 하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뛰어난 사람은 아닙니다.
투박하지만 묵묵하게
가르쳐주신 그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바나님!
BM
- 투자는 좋은 걸 사는 게 아니라 가치 있고 저렴한 걸 사는 거라는 것 새기기
-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분하기
- 그 다음 투자를 잘 하기 위해 지난 투자들을 복기하고 회고할 것
- 목표는 달라질 수 있어도 변하지 않을 꿈을 지키고 이루는 사람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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