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도서소개
: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책에서 본 것
p.28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말고,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p.31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p.36 투자자라는 직업은 일반적인 직업도 아니고, 무엇보다 확실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지적인 활동이며, 내 연령대가 되면 갈수록 더 필요한 정신적 체조임의 분명하다.
p.46 주식시장에서는 뭐든 생각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돈을 벌겠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p.62 투자란 부와 파산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항해다. 이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훌륭한 배와 똑똑한 항해사다. 그렇다면 훌륭한 배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돈, 인내 그리고 강심장으로 무장한 배다. 그렇다면 똑똑한 항해사는 어떤 사람일까? 경험이 많고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을 말한다.
p.63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p.111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와 주식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때로 정반대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p.114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p.157 소신파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네가지 요소, 즉 4G를 가지고 있다. 4G란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을 의미한다.
p.165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라는 것이다. 2X2=5-1
p.211 순환하는 주식시장의 사이클에서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투자자는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 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p.217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명해야 한다. 더불어 자신있게 “난 알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부 어리석지”라고 말할 수 있는 배짱도 필요하다.
p.218 투자자는 언제라도 결정적인 순간이 닥치면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다면 끝까지 버텨야한다. 단,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고 갑자기 내가 잘못된 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최대한 빨리 뛰어내려야 한다는 소리다. 따라서 투자자는 단단한 동시에 유연해야 한다.
p.296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산책 중에, 조깅할 때, 자전거를 타면서, 비행기 안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식사할 때는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음악을 들으면서도 가능핟. 하지만 완벽하게 정해진 교육만 받은 전문 투자자들은 특정 분야에만 전문화되어 있고 그곳에서만 자신의 성공을 찾는다. 만약 전문가 가운데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근무 시간과 상관없이 동료들의 90퍼센트를 앞질러 가고 있는 셈이다.
책에서 깨달은 것
: 이번달 돈독모 도서인 돈뜨사차를 읽으며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이 있어서 읽는데 쉽지만은 않았던 것같다. 여러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더욱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읽을수록 이 책이 주식내용만을 담고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뿐아니라 투자자라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투자의 원칙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었다. 깨달은 점은 돈은 열정적으로 그것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투자자에게 있어 옳든 그르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적용할 점
: 순종투자자되기. 옳든 그르든 내생각에 확신이 있다면 밀고 나가기.
스스로 판단하고 확신을 가질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며 생각하는 힘 키우기.
10가지 권고 사항과 10가지 금기 사항 부동산 투자와 연관지어 적용하기.
투자는 불로소득이 아니다. 현재 나의 고통은 미래의 부를 위한 대가라는걸 잊지말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65)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처음에는 항상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전개되다가 마지막이 되어서야 생각했던 대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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