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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 환 수 리
가치있는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과 투자실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나는 내 감정과 기분에 따라 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었구나. 아파트도 아닌 물건(도시형생활주택? 타운하우스)을 어떤 비교평가 가치평가를 하지 않은 채 앞으로도 미래에 환금성도 없고 수익도 없고 게다가 원금보전도 안되는 물건을 덜컥 사서 지금 많이 힘들다. 지난 23년간의 직장에서의 근로소득뿐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잃은 세상을 잃은 느낌이다.
모든 것은 공부하고 알아보고 안목과 실력이 있을 때 실행하고 리스크를 감당하고 버틸 수 있는 상태인 것을 알고 투자 실행을 해갔어야 한다는 걸 강의들으면서 뼈때리는 가슴에 송곳이 찔리는 호흡이 안되는 …뭐라 표현해야 될가 공포감마저 드는…그런 느낌으로 겨우 오늘 완강했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나갈지 그 방법에 대해 집중하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솔직히 집중이 잘 안된다. 막막하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가 싶다. 방법이 무엇일까 있기는 한 걸까?
공부해라. 안목을 키워라. 실력을 높여라.
계속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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