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대로 된다

열반스쿨 2강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와이프와 함께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늘 수업도 둘이 시간이 될 때 같이 듣습니다. 

저는 직장인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종자돈을 늘리고, 와이프는 가정을 돌보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합의한 지점에서 부동산 투자를 지속해 왔습니다. 

2년여간 실전 경매 투자를 하면서 관성에 젖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가치 있는 물건을 찾고, 실전에 응용해 보며 다시 투자 방법을 돌아 봐야 겠습니다. 

3단계 투자(경매)를 4단계 가치 투자로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내가 생각한 대로 될 것이다’ 라 굳게 믿으며, 완벽주의 가 아닌 완료주의 의 마음으로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중용 23장의 문구로 강의 후기를 대신해보겠습니다. (영화에 나왔던 구절이기도 합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23장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월부의 모든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열반스쿨 강의는 연말 연시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