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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 슈퍼 울트라 히어로가 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슈퍼, 노멀 정도까지만 가더라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아니 오히려 먹고 사는 데 차고 넘치는 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깔끔한 책이었다.
** 근데... 어떻게 슈퍼노멀이 되냐고? 일단 롤모델을 찾아 부동산 투자의 프로세스를 파악한다. = 월부 환경안에서 강의듣고 칼럼읽고 환경안에 머무르면서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것과 동일 / 그리고 그 프로세스에 도달하는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어떻게?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을 통해서 도달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은 너무 지난하고 포기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한눈을 덜! 팔 수 있도록 성장의 해상도를 높인다. 이건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된다. 중도포기의 확률을 현저하게 낮춘 후 실력의 영역에서 어느정도 내가 최저수준을 넘었다면 이젠 확률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이다. 고 빈도로 시도한다. 언제까지? 내가 원하는 자산을 이룰 때 까지.
하.. 진짜 멋진 사람 주언규님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슈퍼 노멀 정돈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 더불어 투입이 있으면 산출물을 내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슈퍼 노멀도 여름에 신간이 나오자 마자 읽었었는데 넘 재밌게 읽었음에도 정리는 따로 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후기 쓰면서 다시 읽어보고 독후로 남기면서 마음에 와닿는 크기가 다른게 바로 느껴졌다. 독서도 하루에 한줄이라도 남기는 루틴으로 매일 아침에 읽었을 때는 어마어마하게 책을 읽어댔는데, 그 한줄을 안쓰니 흐지부지 되버리고 더욱 최악은 산출물이 없었다는 것! 기록하고, 복기하고, 나아갈 것!
연습과 훈련은 사람을 어느 정도로 (꽤 뛰어난 수준으로) 성장시켜준다. 내가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피나는 연습을 한다고 해서 국가대표 수영 선수가 될 수는 없지만, 동네 수영장에서 눈길을 끄는 정도의 실력까지는 갖출 수 있다. 나는 이 정도로 뛰어난 사람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평범한 수준에서 매우 탁월한 정도에 이르는 법
지금 30대 후반인 나는 20~30대에 더 열심히 살지 못했던 것이 후회된다. 50대에는 30대가 아쉬워질 것이다. 80대에 세상을 떠난다면 모든 날들이 후회스러울지도 모른다. 바로 그때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죽을힘을 다했다’는 사람과 ‘꿈을 이루기 위한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는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후회할까? 후회하고 싶지 않기에 오늘도 하루를 가득히 채우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인생의 변화는 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 일이 있은 후부터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 성공의 힌트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모든 핑계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핑계를 깨부수기 위해서, 나처럼 가지지 못한 사람들 중 뛰어난 성과를 올린 사람이 있는지를 찾기 시작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는데 부자가 된 사람,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으나 잘된 사람, 전문가가 아닌데도 성과를 낸 사람이 있는지 샅샅이 살폈다. 그리고 이런 사례들이 바로 당신이 앞으로 찾아야 할 ‘돌연변이’다. 즉, 돌연변이는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이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사건’이다. 돌연변이를 찾아내면, 자신감이 솟구칠 것이다.
“그가 해냈다고?
그렇다면 나도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나의 한계가 나의 특별함을 만든다.
본능적으로 튀어 나오는 핑계는 당신에게 엄청난 힌트를 줄 것이다.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한계점이나 핑곗거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돌연변이를 찾는 이 단계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돌연변이를 찾기 위해 조사해야 할 범위를 특정하지 못하므로, 내가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다. 초보 단계에서 너무나 많은 선택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운이 좋게도 예전의 나처럼 핑계를 잘 대는 편인가?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그 핑곗거리를 바탕으로 돌연변이를 찾아야 한다. 그 한계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낸 사례를 찾으면 된다는 뜻이다.
돌연변이를 찾은 다음부터는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 봐.’ 하고 한탄하며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어진다.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제대로 업그레이드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즉, 실력의 영역을 구분한 뒤 학습한다
이때 포기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도록 ‘성장의 해상도’를 높인다
운은 쌓을 수 없지만(비동의) 실력은 쌓을 수 있다. (이건 완전 동의)
-> 요렇게 써놓고 보니 나 좀 세이노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멋짐
임장을 하는 그의 걸음 수에 정확히 비례하여 부동산에 대한 정보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수십만 걸음 끝에 그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금융 환경이나 부동산 가치 등락 등 ‘확률의 영역’에 대해서는 언제나 겸손했다. 한마디로 그는 실력의 영역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을 가진 동시에, 확률의 영역에서는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기분 좋은 겸손을 겸비한 사람이었다. 그는 정확하게 실력과 확률의 영역을 구분할 수 있는 슈퍼노멀임이 분명했다.
내가 만난 슈퍼노멀 중 단지 운만 좋아서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실력을 쌓기 위해 포기를 모르고 부단히 학습했던 인내의 시간이 있었다. = 너나위님
특히 시간을 들이면 무조건 해낼 수 있는 ‘확률 100%의 영역’, 즉 실력의 영역에서부터 성공을 맛보기를 권한다. 슈퍼노멀 성장 방식이 필요한 초보자일수록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의지력이 매우 약한 사람이라서 매일같이 스스로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성공에 있어서 특별한 재능보다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저자는 이를 ‘그릿’이라고 부른다)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끈기나 의지력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정확히 책의 이 부분에 밑줄을 쳤다.
-> 내가 주언규님을 굉장히 존경하는 이유. 정말 스마트한 사람이기 때문에. 본인이 정~확히 무엇을 해야 가장 효율성 높은 성과를 내는지 정말 바로바로 캐치하는 것 같다. 이 느낌은 천인우님의 브레이킹루틴을 읽을때와 일치한데 주언규님은 더욱 더 날카롭고, 더욱 더 자본주의에 최적화된 메타인지를 가지고 있달까? 정말.. 이런게 천부적인 재능인 것 같다.
수영 잘하기’라는 큰 목표 덩어리를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으로 구현해냈다. 이처럼 막연한 목표를 단기 목표로 잘게 쪼개어 체계화하고 반복하는 훈련 방식을 도입하면 포기의 시점을 훨씬 뒤로 미룰 수 있다. 보통 포기하는 이유가 ‘더 성장하지 않아서’라면, 이러한 방식을 통해 나의 성장을 더욱 자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속도는 전혀 빨라지지 않았지만 팔을 젓는 횟수가 감소해도 성장이고,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 수영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성장이다.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성장이고, 투입되는 체력이 줄어들어도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하나의 요소를 달성했다고 수영을 잘하게 되는 것은 전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수영을 잘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하나 갖추게 되었음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이다. 물이 끓는지를 온도계로 확인하듯 성장의 정도를 두 눈으로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물이 끓는 그날이 올 때까지 온도를 점차 높여가며 성장을 멈추지 않을 수 있다.
수영을 배우던 와중에 슬럼프를 겪던 나는 어느 주말 아침, 팔을 휘젓는 행위가 20번에서 16번으로 줄어들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내가 성장했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나만 아는 성장의 신호였다. 다른 사람이 몰라주어도 상관없다. 내가 성장했음을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야 중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노멀의 길에 포기란 없지 않은가.
->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 / 나는 정확히 이 구절에 또 하이하이트를 칠것이다. 슈퍼 노멀의 길에 포기란 없지 않은가?ㅋㅋㅋㅋ 왠지 또 멋짐2...
핵심은 당신이 훈련을 하려는 목적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 내에 더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명확히 알아차리는 것이다. 둘 다 중요한 요소니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식의 훈련은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이렇듯 연습과 훈련을 통해 무언가에 익숙해지면서 시간이 단축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시간을 벌어들인 것이다!
더 나아가 실력은 (슈퍼노멀 프로세스 4단계인) ‘확률의 영역’에서 엄청난 자산이 되어준다. 실력이 갖춰지면 한 번 시도할 때의 성공 확률이 올라가거나 비용이 낮아진다. 이 정도만 되어도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일단 ‘최저 수준’까지 만들었다면 일단 시도하라. 망설이는 사이에 수많은 경쟁자들은 시장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프로세스조차 파악하기 힘든 초보 단계라면 ‘롤 모델’부터 찾는 것이다. 먼저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의 강의를 듣는 방법이 있다. 이것 역시 시간을 저축하는 방법 중 하나다. 내가 수십 시간 동안 ‘삽질’해서 알아낼 것들을 열 시간 만에 배울 수 있다면, 그만큼 시간을 아낀 셈이니까. 그리고 [고빈도로] 시도한다.
이처럼 실력이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는 여러 번의 자원을 투입하는 시도보다 실력을 끌어올리는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반면 확률이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면 실력을 끌어올리는 행위는 별 의미가 없다. 확률에 달린 일에 실력을 높이려고 훈련하면 할수록 인생은 늪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로또에 당첨될 확률을 아주 조금이나마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 딱 하나 있다. 로또를 최대한 더 많이 사는 것이다. 한마디로 확률의 영역에서는 최대한 많이 시도할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슈퍼노멀의 길은 매우 단순하다. 끈기 있게 관찰하여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치열하게 분해해보고, 실력을 쌓으며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분명 당신의 삶이 변화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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