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1기 지방1호기6개월안에등기칠조 HB1오춘] 3주차 강의후기 제출

안녕하세요 HB1오춘입니다.

지방임장이 처음인데 광주라는 낯선 지역이 어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광주송정역에 내려 '여기가 광주구나', '이렇게 생겼구나' 했고,

분임을 돌며 '광주라서 덥나? 너무 덥네. 이러다 사람 잡겠네' 했습니다.

2주차 단임을 돌며 '여기 좋네. 근데 왜 이렇게 싸지?' '여기는 별로네. 근데 가격이 꽤 되네? 뭐지? ' 이러며 해맸습니다.

3주차 코크드림님의 광주 강의가 시작되었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래도 광주에서 땀 좀 흘리며 걸어봤다고, 코크드림님의 광주 강의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아 광주는 이렇구나. 봉선동은 이렇구나. 아 그단지는 이래서 가격이 이런거였구나. 아 광주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하는 구나.'

조금은 이해됐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대전, 대구 강의도 좋았지만, 임장 해보지 못한 곳이어서 '그렇구나..'로 끝이었지만

이 무더위에 땀 한바가지 쏟아가며 임장 다녀온 광주의 강의는 눈, 코, 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장지인 남구 끝내고, 서구와 다른 구들도 하나하나 알아가 보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코크드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S. 네이버카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