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반기초반 2강의후기 82기17조_김선물 [천천히라도 걸어간다면 나도 할 수 있겠죠! ]

안녕하세요? 너바나님 

후기 보신다길래… 별사탕 같은 시간이라고 하셔서 오늘은 그냥 인사 겸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는 월급쟁이투자자로 이제 걸을 뗀지 반년 정도 된 것 같아요.

3월에 내마기를 시작으로 내마중 월반기초반까지 3개의 강의를 듣고 2주차를 들었는데

저 같은 경제에 관심도 없고 돈이 어려워 멀리하는 사는대로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막연히 돈을 모아 투자를 하려니, 저축도 못하는 내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만으로 지금까지 왔는데요. 생각보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서 지나온 시간들과 벌어왔던 돈이 절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만큼 노력하지 않고 바라온 것만 같고 또 너무 성급하고 조급한 탓에 나 스스로를 옭아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복기하며 나는 얼마큼  간절 한가? 내가 왜 어떤 비전으로 도전하고 따라가야 하는 not A but B(다시 2강에서) 복기 하게 되었네요.

간단히 소개하면,, 저는 회사원이 아니라 헤어디자이너라서 일한만큼 버는 구조라서 일하는 부분에도 A가 아니라 B로 길게 호흡하며 가자고 커리어 부분에서도 적용하며 호흡을 다듬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와, 2강에서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을 정리하자면 

꾸준히 묵묵히 월부에서 하다보면 1년 안에 1호기를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유식하지 않고 돈이 많지 않아도 용기만 있다면 실천 할 수 있다고 확신하였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 강의에서도 그렇고, 조모임에서도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프라인 조모임때 저는 제가 전업투자자로서는 자신이 없고 제 일이 너무 좋은데 일을 그만 두어야 20억30억 달성 할 수 있을것 같은 오해? 가 있어서 월부인으로 계속 강의를 들어야 할 지 고민이 되었는데 그렇지 않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재태크도 열심히 하며 2track 으로 열심히 하는 조장님을 만나면서 나는 꾸준히 일도 하고 꾸준히 재태크 해서 나중에 내 사업장에 월세를 걱정하지 않고 내 일을 진짜 즐기면서 해야겠다는 꿈이 생겼답니다.  (비전보드에도 적었는데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잃지 않는 투자, 리스크 관리 아파트의 가격비교 라는 것은 이미 지나온 강의를 통해서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이제 다시 리부트 합니다. 다시 시간 될 때마다 앞마당 만들기 하겠습니다. 

느리더라도 제 속도에 맞춰서 놓히지 않고 하겠습니다. 여름에 중단된 2번째 마포구 앞마당 만들겠습니다. 별 건 아니지만 저도 천천히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의심이 되는 부분이 

매 강의때마다 나오는 것은 그만큼 고민하고 제공하는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통찰력은 고수에서만 나오는 것이니 인정하고 신뢰하며 투자실력을 쌓아볼겠습니다. 

그럼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꼭 저도 올 연말 마무리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