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기 45기 64조 김선물]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병아리 김선물입니다.


1강을 시작할 때 만해도, 강의 제목이 <내집마련 기초반>이라서

나는 실거주 하며 만족하고 살고 있는데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 집을 떠나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망설이던 중에 벌써 2주가 흘렀고 2강 까지 듣고 나니

명확하게 '상급지 갈아타기+ 서울에 내집마련 '라는 목적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1강에서 실습했던 예산 리스트를 체크하며

2강에서는 잘 못 된 부분들을 수정해 나가는 방식으로 강의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의 진정서 있는 데이터와 강의를 들으면서

(후기를 보면 월부인들은 다 나누고 도우시는 것 같습니다)

"자모님 비밀수첩을 저렇게 다 공개해도 되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1강에서 생겼던 질문들

(예산안에 있는 서울의 급지별 위치가 여러 개인데 이걸 어떻게 추려야 하나? 등)이

2강에 연결되어 오히려 조금은 궁금증을 해소 했던 것 같습니다.


진짜 궁금했던 서울 지역구에 대하여 사람들이 생각하는 입지와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많은 집 중에 내가 사는 집이 하나 없다니 서러웠던 그 때를 떠올리며

지금은 경기도에 살지만 한강이 보이고 남산이 보이는 서울에 사는 꿈을 꿔봅니다.


1강 이후 실천하기로 한 종잣돈 5000만원 모으기를 목표로 월 생활비를 줄이는 것이었는데,

그 목적이 생기고 나니 커피 외식, 야식, 대접비 등을 대폭 줄이고

무언가를 할 때 즉흥적인 것이 아닌 고민을 하고 지출을 한다는 것이 저의 작은 변화이기도 했습니다.

전 이 변화가 앞으로의 투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저는 이번 강의의 앞으로 실천해야 할 점을 3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유리 천장을 열어두고 항상 예의 주시 할 것 > 4급지만 보는 것이 아닌 3급지 까지 열고 현장 방문해보기

가능 한 곳을 나열하고 소거하며 결정 할 것 > 직장과 학군을 중심으로 천천히 소거해서 10개 주기적 체크하기

기준과 원칙을 지켜 나가며 행동을 옮기는 것 > 종잣돈 만들기 습관 실천, 작은 것 부터 줄여나가기



그리고 늘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조급하지 말고, 조금씩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오늘도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쓸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만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선물 같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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