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는 마스터맨토님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내 질문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초초 집중
강의들으면서 임보쓰면서 스쳐갔던 궁금증들
그리고 내가 궁금했던 것 외에도 모두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해주셔서
강의내용 못지 않게 더 쏙쏙 집중 되었습니다.
마스터님께서 내가 한 질문이 아니고 나와 상관없는 것 같은 질문이라도
나중에 내가 겪게될 고민이고 그 안에서도 나에게 적용하여 배울 점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궁금했던 것 조차 몰랐던걸 - 뭘 모르고 있는지를 몰랐고
생각 정리도 안되고 머릿속이 난장판 이었는데
질문을 통해서 배운다는 말 그리고 명확하게 진심을 다해서 강의해 주시는
헬맷을쓰고 있던건 아닌지 마스터님의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더 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대체 그럼 되는건 뭔가??
안되는데 투자공부는 왜 하고 임장 왜하는거지??
스스로 질문에 스스로 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꾸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그럴꺼면 공부하는 것 조차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본 매물이 어느정도 투자기준에 들어 왔을때
00때문에 안돼가 아니라
부사님들께 협의를하여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의 내 기준으로 더 좋은걸 살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컷을 하고 있던것 같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협상도 하지 않은채
기준에만 보지말고 좀 더 좋은 것
협상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매물에 집중하자.
투자를 계속 긴 시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기로 투자를 시작했는지
계속해서 머릿속에 상기 시키기
처음 제태크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대세상승장에서
모두 집 사는데 나만 집없고
대체 인생을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나
하는 회의감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또 망각하고 말다니
지투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서
현재 나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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