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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프롤로그.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다
잇마인드(It-mind). 저자가 세상을 안전하게 생존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줬던 마음이라는 뜻으로 만든 단어이다. 그 단어에 만족과 안주는 포함되지 않았다. 늘 저자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밀어붙였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넘어질수록 저자는 더 단단해졌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산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었다. 저자를 번아웃, 우울증으로 몰고가기도 했다. 그때 저자를 가장 괴롭힌 것도 '잇마인드'였다. 잇마인드는 인간이 생존과 경쟁을 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게 하고 목표의 노예로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본인을 살리는 말을 스스로 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감사한 일을 찾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힘들 때 본인을 일으켜세웠다. 그것을 저자는 '딥마인드 엔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딥마인드의 목적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써나가라고 말한다. 딥마인드로 새로 쓰는 내가 진짜 나다.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은 지금 ‘막살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잘 사는 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기부여를 받는 방식은 대부분 '욱'에서 나온다. 외부의 자극과 정보가 많아지면 우리는 할 일 목록을 만든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하고 싶은 건지 끊임없이 알아가야 한다. 감정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조금만 힘들게 됐을 때 쉽게 포기하고, 실망, 열등감이 더 커진다. 나중에는 실패에 익숙해지고 본인에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저자는 3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았다. 많이 실패했고, 공허했다. 이를 거듭하며 질서있게 살기 위한 방법을 터득했다.
이제 그만 집에 가고 싶다
#결핍도 쌓인다
저자는 결핍과 열등감으로 30년간 최선을 다해 살았다.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며 강사 김미경 인생에 위기를 맞았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노리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 대표가 되었다. 그 전까지는 시간을 써서 돈을 벌었다면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고나서는 버는 돈의 단위가 달라졌다. 직원이 20명에서 100명이 넘게 되었고 몸을 더 열심히 굴리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온라인 매출이 감소하면서 저자는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가족과의 관계도 안 좋아졌다.
잠들어 있던 마음의 스위치를 켜다
#딥마인드 엔진
저자는 30년 전, 피아노 학원을 관두가 강사 일을 시작하면서 본인의 오른손과 대화하는 버릇이 생겼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본인을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었기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책을 읽고 대화하면 할수록 오른손의 힘은 더 세졌다.
저자가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러나 저자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고 2년 동안 저자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무너진 저자에게는 딥마인드가 필요했다. 이미 내 안에 있지만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엔진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마음속에 이식된 초거대 엔진, 잇마인드
#잇마인드, 더 많이 더 높이
저자는 딥마인드로 본인에게 이 질문을 하고, 평생 강사로 살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다. 키워놨던 사업을 정리하고, 멈췄던 강의를 다시 시작했다. 자본주의는 더 많이, 더 높이의 싸움이다. 이 엔진은 어릴 때부터 내면에 장착하는 '잇마인드'다. 몸과 마음을 활용해 수많은 잇을 만들어내는 엔진.
저자는 잇마인드 선수다. 오랫동안 잇마인드와 함께 했음에도 부작용을 쉽게 알아채지 못했었다. 잇마인드가 나를 장악하면 생각, 감정도 컨트롤한다. 그렇게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가 매일 ‘비교 지옥’에 빠지는 이유
#한강의 기적 #물질적 풍요
인간은 살면서 남과 비교하고 평가하는 일을 수도 없이 겪는다. 잇시스템의 압력에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견디고 버티며 살아가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한국은 어떤 나라보다도 빠르게 성장한 나라다. 그 결과가 '한강의 기적'이다. 잇마인드는 한국인 마음의 주인이 되어버렸다. 단적인 예시로,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전 세계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를 1위로 꼽았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가족, 친구, 취미, 종교 등을 꼽았다. 한국인에게 잇마인드가 얼마나 일체화되어있는지를 보여준다.
'무엇이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한국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 1위 꼽아
잇마인드가 주는 최고의 감정적 보상은 '우월감'이다. 한국인은 우월감 중독 상태다. 그 대가로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우울증 발생률 1위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잇마인드는 삶에 필요하며 성공 확률을 높여주지만 아무리 최선을 다해 살아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잇마인드에만 나를 맡기면 안 되는 이유다. 저자는 그래서 '딥마인드'의 중요성을 말한다.
마음의 엔진을 갈아 끼우다
#감칭반 #bod루틴
인간의 마음속에는 잇마인드, 딥마인드 두 개의 엔진이 존재한다. 딥마인드는 나를 위한 최적화된 답을 알고 있다.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잇마인드에게 나는 '목적'일 뿐이다. 딥마인드의 힘이 점점 강해지면 딥마인드가 잇마인드를 다룰 수 있게 된다. 잇마인드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딥마인드 엔진 스위치는 '믿음'이다. 내 안에 딥마인드가 있다고 믿고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 딥마인드는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저자는 '감사'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는 힘이 생긴다. 그러려면 이상의 사소한 일들부터 들춰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저자는 딥마인드가 제안하는 것들을 하기 위한 시간을 늘리기로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기획'이 필요하다. 운동처럼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은 잘 안 되면 원인을 파악해 반드시 실행하려고 했다. 딥마인드 엔진은 자동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그 결과가 딥마인드를 업그레이드시킨다. 저자가 만든 딥마인드 피드백 루프를 저자는 'bod 루틴'이라고 칭한다. 매일 딥마인드로 자신과 대화하고 여기사 나온 미션을 스케줄에 기획하고, 몸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저자는 매일 플래너에 '신발장 인사'를 넣었고, 매일 출근하는 남편을 신발장에서 기다리며 인사했다. 그 결과 주변의 미세한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딥마인드의 말을 더 신뢰하게 됐다. 지난 2년간 bod루틴을 하며 저자는 몸과 마음을 회복했고 가족과 화해했다. 환경은 그대로지만, 마음의 엔진이 달라졌고 자존감이 단단해졌다.
딥마인드로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든 사람들
#인간관계 #치유
저자는 매일 아침 bod루틴 시간을 하루 중 가장 기다린다.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선물을 준다. 저자뿐 아니라 타인의 삶도 바꿨다. 히키코모리 딸을 둔 엄마,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의 엄마, 빚덩이에 앉았던 청년 등 이 딥마인드를 통해 새 삶을 찾았다.
사람들은 bod루틴을 통해 인간관계의 변화, 스스로의 치유, 바쁜 삶에서 벗어난 여유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한다. 잇마인드로 살면 '막 살게' 된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느라 중요한 일을 놓친다. 평범한 이들을 바꾼 것은 결국 딥마인드였다.
세상에서는 이겨도 인생에서는 진다
#내적성취 외적성공 #행복은 절댓값
3년 전 '벼락 거지'가 된 자신을 발견하고 재테크 공부를 통해 1년 만에 1억을 모은 워킹맘. 그러나 그렇게 원하던 1억을 모았어도 공허함이 밀려왔다. 그는 bod루틴을 통해 그 공허함의 원인을 찾았다. 저자는 bod루틴을 시작할 때 'bod하우스'를 그리라 한다. 가족, 일, 재정, 건강, 신앙 등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섹션을 정한 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지붕에, 나머지는 기둥에 배치한다. 그리고 각 섹션마다 반복할 루틴을 적는다. bod하우스를 통해 인생의 균형점, 행복을 얻은 이들이 많았다. 잇마인드에 시간을 쏟으면 반드시 부작용을 겪는다. 가족이 거추장스러운 짐처럼 느껴지는 주객전도 현상도 겪는다.
저자는 bod루틴을 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육체와 시간은 한정적이다. 한쪽으로 쏠리면 반드시 한쪽이 무너진다.'라고 말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적 성공과 내적 성취를 추구한다. 사람들은 외적 성공을 이루면 내적 성취가 자연히 채워질 거ㅏ 믿는다. 하지만 외적 성공에 에너지를 다 쓰면 내적 성취에 쏟을 여력이 없다. 내 마음의 안정감, 자존감을 키우려면 나와 대화하는 시간, 생각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자는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댓값'에 가깝다고 말한다. 저자는 딥마인드를 통해 스스로의 기준으로 '행복의 절댓값'을 정의해 나가고 있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마음속 딥마인드 스위치를 찾아서
#비잉노트
딥마인드가 활성화하고 진화하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
1.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2. 시간을 내야 한다.
3.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보통 일상은 잇마인드 스케줄로 꽉 차있다. 세상에 잇마인드 정보는 많아도 딥마인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딥마인드를 깨우기가 점점 더 어렵다. 하지만 나와 대화만 잘하면 된다. 나에게 성실히 묻고 대답하면 된다. 그러나 이때 일방적인 하소연이 되면 안 된다. 나름대로 상황을 분석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성실히 답해야 한다. 그러려면 글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글로 써봐야 내 감적과 생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bod루틴에서 비잉노트가 필요하다. 이 노트는 아날로그로 써야 하며, 하루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딥마인드와 대화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내 안의 통찰력을 깨우는 최강의 프롬프트 ‘감사’
#감사는 상처 치유
딥마인드 토크는 일상에서 친구와 대화하듯 가볍고 단순해야 자주 반복할 수 있다. 저자가 찾아낸 최고의 방법은 감사, 칭찬, 방법(감칭반)이다. 감사는 상처를 치유하고, 칭찬은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고, 반성은 고정관념을 성찰하게 한다.
<감사>
1. 하루 중 감사한 일을 찾는 것
2. 불행한 일을 감사로 반전시키는 것
- 무거운 사건일수록 뒤집었을 때 딥마인드가 더 잘 깨어나고 진화한다. 딥마인드가 진화할수록 생각의 회로가 바뀐다. 일상의 행복감이 커지고 감정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진취적이고 포용력 있는 태도로 변한다.
실행력과 자신감에 날개를 다는 ‘칭찬’
#칭찬은 자존감 회복
칭찬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나와 관계없던 사람도 공감, 칭찬을 해주면 연결 에너지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나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스스로를 칭찬하는 내용을 매일 쓰라고 강조한다.이때 매일 칭찬하는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 칭찬 엽습을 통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하고 싶다면 칭찬으로 내 변화를 응원하고 비잉노트에 써야 한다. 글로 명확히 증거를 남겨야 다음 날 에너지가 충전된다. 나를 칭찬해본 사람은 타인도 습관적으로 칭찬한다.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장 간단하면서 쉬운 방법이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반성’
#반성은 고정관념 성찰
반성은 변화를 만드는 핵심요소다. 진지한 성찰이 없다면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 수밖에 없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이다. 100% 내가 옳으면 문제는 전혀 바뀌지 않는다. 특히 가족문제에서는 더욱 그렇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변화된다. 반성의 끝에는 대안이 있어야 한다. 반성은 나만 할 수 있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 질문과 마주하기
#인생 질문, 나를 사랑하는 방법
감칭반을 하고 나에게 자신감과 확신이 생기면 '인생질문'을 던지게 된다. 인생 질문을 풀다 보면 일상이 좋은 방향으로 변한다. 스스로 문제 삼지 않았던 걸들이 보인다. 내 인생에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풀수 있다. 딥마인드와 자주 대화하면 마음의 격이 달라진다. 오래 미뤄두었던 질문을 발견하고 이에 성실하게 답하며 풀어나가는 과정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느려 보이지만 결국 가장 빠른 길
#제대로 가야 빠른 길
사람들은 비잉, 딥마인드 토크를 어려워한다=귀찮아한다. 사람들은 빠르면 성공, 느리면 실패라 생각한다. 그러나 잇마인드의 길은 빠른듯 하지만 빠르지 않다. 결국 번아웃으로 멈추게 되고 공허해진다. 딥마인드와 함께 시작한다면 성취감, 성공이 조화를 이룬다. 이게 꿈을 향해 제대로 가는 길이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우리의 뜨거운 결심이 매번 실패한 이유
#타당성 검토 - 구체적 계획 수립 - 시행착오를 통한 세부 조율
생채소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보다 사먹는 것의 효율성을 더 높게 평가했던 저자가 가족과 일의 중심을 잡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직접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가족과 건강 둘 다 챙겼다.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지만, 딥마인드를 통해 나온 미션이 새로운 루틴으로 정착하기란 쉽지 않다. 딥마인드가 미션을 줘도 오거나이징이 없으면 어렵다. 실행의 결과가 좋으면 자신감에너지, 확신을 통해 딥마인드가 크게 성장한다. 잇마인드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지만 딥마인드에는 없다.
오거나이징이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타당성 검토 - 구체적 계획 수립 - 시행착오를 통한 세부 조율을 통해 루틴 하나를 정착시키면 다른 루틴을 시작해도 겁이 나지 않는다.
bod하우스 짓기 1: 내가 24시간 살아갈 ‘인생의 집’을 만들자
#자기선언 #인생의 가치와 품격은 밸런스에서
내가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매일 살고 싶은 하루, 진정 원하는 인생의 방향을 보여주는 미래 그림이 필요하다. 딥마인드가 매일 살며 인생 전체를 조율하는 '인생의 집'이 있어야 한다. 오거나이징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나만의 bod하우스를 짓는 것이다. bod하우스의 형태는 1개의 지붕, 4개의 기둥으로 되어있다. 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복한 루틴을 적고, 가장 시급한 섹션을 지붕 위로 올린다. 지붕 외에도 중요한 인생의 기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잃지 않으려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bod하우스 짓기 2: bod하우스를 직접 설계하는 법
#인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bod루틴
bod하우스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잇마인드가 아니라 딥마인드가 이끄는 대로 집을 지어야 한다.
1. 자기인식
2. 라이프 섹션 정하기
3. 각 라이프 섹션마다 하나의 '자기 선언' 만들기
4. 자기 선언을 실행할 구체적 루틴 정하기
- 루틴을 측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
5. 지붕, 기둥을 정하고 전체적인 밸런스 조율
bod하우스는 내 인생이 변화할 때마다 집의 모양도 조금씩 바뀐다.
플래너를 쓰는 동안 하루가 조금씩 더 완벽해진다
#계획하는 만큼 바뀌는 하루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루틴 배치
보통 사람이 쓰는 플래너에는 일만 들어가있고, 삶은 없다. bod플래너는 삶 전체를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bod하우스의 루틴을 하루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저자는 주간 플래너를 추천한다.
1. 취침, 기상 시간 정하기
2. 중요할 일정 기재
3. 루틴 배치
4. 루틴 외 두잉리스트
본격적인 플래너 작성 전 나의 24시간을 분석하면 좋다. 저자는 컬러를 활용하거나, 데일리 루틴만 리스트로 만들어 요일별로 체크하기, 다꾸하기 등도 추천한다.
하루 30분, bod로 데일리 루틴 완성하기
#내 행복 놓치지 않기
비잉 노트, bod하우스, 플래너가 bod다이어리다. 이 3개가 잘 갖춰지면, 매일 bod 데일리 루틴을 할 수 있고, 이는 30분이면 충분하다. 여기에서 전제조건은 모든 변화는 자신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플래너로 어제 리뷰하기->비잉노트로 감칭반 하기->플래너로 오늘 준비하기->비잉노트에 오늘의 질문쓰기
내 안의 두 개의 목소리가 헷갈린다면
#bod하우스를 통한 기준 세우기
잇마인드인지 딥마인드인지 헷갈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 저자가 열심히 살았던 이유는 기준이 없어서였다. 예전에는 무엇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뭘 포기해야 하는지가 잘 안 보였다면 이제는 눈에 보이는 기준이 있다고 한다. 새로운 일을 할지 말지 고민할 때, bod하우스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쉽다. bod하우스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잇마인드가 시키는 일은 실패하면 남는 게 없지만, 딥마인드가 시킨 일을 하면 실패도 가치 있는 피드백이 된다. 반성을 통해 뭐가 부족했는지 리뷰하며 소중한 경험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4부.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눌러라
bod루틴에 몰입할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라
#방해받지 않는 환경의 중요성
저자는 아침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아침에 1시간 bod루틴을 한다. bod는 나와의 대화이기에 환경세팅이 중요하다. 집중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공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집에 내 공간이 없는 엄마여도 무조건 나만의 책상을 만들라고 강조했다. 나만의 책상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bod루틴을 위해서는 방해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가족의 도움과 이해가 필요하다.
딥마인드를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어라
#책 #멘토 #커뮤니티 응원
저자는 bod루틴을 할 때마다 책을 꼭 챙긴다. bod루틴 시간마다 책을 읽는다. 비잉을 할 때 딥마인드 토크를 도울 스승 같은 책을 옆에 두면 좋다. 책에는 이미 많은 딥마인드 토크를 해본 현자들의 답이 많다. bod루틴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란 어렵다. 해결책은 '새로운 지적 자극이 자동 곱급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어른이 되면 자동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이 잘 없다. 그런 시스템이 있으면 어른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 저자는 딥마인드 멘토를 찾고, 커뮤니티 응원 시스템을 활용하라고 권한다.
실행이 멈추면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라
#내가 진짜 원하는 것 #진짜 소요되는 시간 파악
많은 bod루틴 시도자들이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댄다. 실행력이 없는 것.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당장 바꿔야 할 중요한 문제를 잘 고민해야 한다. 오거나이징 측면에서는 견적내기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에게 드는 시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bod루틴을 잘하고 있다는 세 가지 증거
#스스로 주도권 잡기
bod루틴을 통해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딥마인드로 인생 전체 밸런스를 조율하면 불행한 일이나 사건사고가 덜 생긴다. 이런 것들이 삶의 질, 행복감을 높여준다. bod루틴을 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기다려진다면 그것을 잘 하고 있는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단 한 문장
대단한 사람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111p
내용 | 깨달은 점 | |
투자 관점 | 제대로 가야 빠른 길 | 사람들은 자신과 대화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어렵고 귀찮아한다. 거기에 쏟는 시간을 잘 내지 못하고(또는 하지 않으려 하고), 그러면서 변화를 바란다. 사람들은 빠르면 성공, 느리면 실패라 생각한다. 잇마인드에 장악당한 한국인들이 '빨리빨리'를 외치는 것도 이에 기반한 생각이 아닐까 싶었다. 딥마인드를 위한 시간이 아무리 어렵고 어색하게 느껴지더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딥마인드 시간이 필요하다. |
bod | 저자는 bod의 중요성에 대해서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bod는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비잉 노트, bod하우스, 플래너로 매일 30분만 사용하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꾸물거리는 30분을 bod루틴을 해나갈 수 있다. 저자는 하루 중 bod루틴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장 기다린다고 한다. 그만큼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단단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bod다이어리를 위한 시간을 꼭 확보해야겠다. | |
삶 관점 | 딥마인드 | 저자는 강사일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매일 자신의 오른손과 이야기했다. 그 과정이 저자에게 있어서는 딥마인드였고, 매일 이야기하면 할수록 자신을 사랑하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 사람들이 하루에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잇마인드에 짓눌려 매일 해야 하는 것, 시간을 엄수해야 하는 것, 자신의 사회적 역할 등에만 시간을 쏟지 정작 중요한 자신과의 대화는 잘 이뤄지지 않는다. 사실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우월감에 사로잡혀 잇마인드 중독이 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저자는 일기와는 다르게 딥마인드 노트를 하나 만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안에 부정적인 한탄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감사한 것들을 찾고 성차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감칭반 | 상처 치유, 자존감 회복, 고정관념 성찰. 모두 살면서 하고 싶고 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칭반' 루틴이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쉬워지는 느낌이다. 감사일기에는 매일 누군가에게 감사한지 위주로 작성했는데, 기분 나쁘고 부정적인 일을 감사로 반전시키는 연습도 해야겠다. 타인을 칭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늘 그러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잘 되려면 나와 대화를 많이 하고 내 칭찬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모든 것은 내 잘못이고 내가 다 틀렸다고 생각하고 가족을 대하며 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
회사 관점 | 플래너 | 회사에서의 플래너는 일만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회사 플래너에는 일감만 썼다. 그런데 저자는 '일'만 쓰는 것이 아니라 '삶'도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회사에서의 시간을 분석하고, 하루 업무 시간 정리 및 중요한 것, 해야 할 것들을 미리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덜 스트레스 받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1. 취침, 기상 시간 정하기 2. 중요할 일정 기재 3. 루틴 배치 4. 루틴 외 두잉리스트 |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4. 논의하고 싶은 점
📕73p. 효과 좋은 약일수록 부작용이 강하듯 잇마인드 엔진도 열심히 돌릴수로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면 모든 게 좋아지고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잇마인드 엔진의 찌꺼기에 뒤덮여 건강, 가족, 친구 같은 인생의 소중한 것은 물론 나 자신까지 썩어버릴 수 있다. 내가 나로 살지 못하고 잇의 수단이 되어 살게 되면 인생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하나둘 소리 없이 침몰한다.
-> 잇마인드 엔진을 열심히 돌린 부작용으로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잃을 뻔한 경험이 있나요? 소중한 것을 어떻게 지켰는지, 혹은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지켜나갈 계획인지 공유해봅시다.
📕121p. 딥마인드가 깨어나면 서서히 질문과 답이 달라진다. 생전 하지 않았던 질문이 떠오르고, 평소의 나라면 상상조차 못 했을 해답이 갑자기 떠오른다. 딥마인드의 말은 대부분 찰나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로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그걸 놓치지 않고 붙잡아서 계속 대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글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딥마인드 토크를 나눠보셨나요? 글을 작성하며 스스로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고 이야기를 나눠본 후, 그 내용을 공유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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