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캔두콩]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독서후기

오랜만입니다 월부 !!!!

소중한 동료들 덕분에 책도 사고 읽게 되었네요! 

곁을 지켜주는 동료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닷…!!

동료분들과 독서모임도 하고 후기도 가져올게요 !!!

 

 

  • 도서명: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 저자: 쏘쿨 (약 380p)
  • 본깨적 시작~
  • 본 것
공시지가 12억 아파트에 실거주하면서 70세부터 주택연금을 매달 328만원을 받을 수 있다. 
노후준비를 위해 가급적 핵심지인 인서울 인강남에 내집마련을 해야한다. 
강남 10평형을 대출3억 매매6억으로 마련하고 
강남 20평형을 10년뒤 6억/12억으로 
강남 30평형을 20년뒤 9억/18억으로 마련하기
7세 이전에 전월세로라도 살다가 하락장이 왔을 때 급매로 매수하는 것도 추천한다. 
새 아파트 넓은 곳보다 소형 아파트여도 이사하지 않고 고등학교까지 졸업할 수 있는 곳을 추천
또는 미리 전세끼고 매수하여 실거주상급지를 미리 선점하는 것이 좋다. (2년 뒤나 4년뒤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금 모으기) 
전세는 수요가 많은 곳으로 겨울방학에 고르자(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중소형) 그래야 전세 나갈 때 잘 나갈 수 있다. 

초보자가 하는 부동산 실수 

1. 조급하다. 2. 호재를 보고 미래를 예측한다. 3. 신축아파트와 사랑에 빠진다. 4. 좋은 물건을 나쁜가격에 산다. 
5. 자기가 좋아하는 집을 산다. - 갈아타기할 때 수요가 있을까? 부동산 불황에도 수요가 있는 집이어야한다. 
6. 영역 본능에 순응한다. 7. 새로운 정보나 호재만 찾는다. - 호재를 따라다니는 건 미래를 예측하는 거다. 8. 과도한 공포와 탐욕을 가진다. 
* 종잣돈이 많고 호재를 많이 알고 시간이 많다고 내집마련을 잘하는 게 아니다. 모든 걸 내려놓는 마음가짐이다. 
* '인생의 첫 번째 전쟁터'였던 고3때 총력전을 다하지 않은 사람은 후회가 많다. 두 번째 전쟁터는 내집마련이다.  

밤길도로가 밝고 조용한(고요한x)아파트가 최고!
밤 10시에 여자 혼자 못돌아다니는 동네는 피하기.
24년 간 부동산 투자 결과, 좋아질 것 같은 곳은 진짜 좋아지진 않더라. 현재 좋은 곳을 택해야한다!
관심지역에서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밤 10시에 혼자 현장 500m를 돌아다녀보자.
호재가 없어도 2호선 유동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급적 2호선 근처에 내집마련하기!
임장, 즐겁게 해야 오래한다. 임장은 숨쉬듯이 자주해야한다. 지속성이 중요한 현장 임장을 일로 생각하면 안되고 나의 취미이고 맛집 여행이며 휴식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그래야 임장을 오래할 수 있다.
똑같은 물건도 비싸게 사면 투자로서 의미가 없다. 
좋은 물건은 없다. 좋은 가격만 있을뿐!
나쁜 물건은 없다. 나쁜 가격만 있을 뿐!
좋아질 집보다 현재 좋은 집을 사라!
뭐가그리 급하냐! 
100만원 살 때 10일 고민한다면 1억 살 때는 1000일 고민해야하고 5억은 5000일(13년) 고민해야한다.
그돈 다 날렸어도 살아집디다. 그 몇억 날렸다고 생을 포기하지 말고 이제 그만 자기 고집을 내려놓고 가족의 이야기를 귀담으며 받아쓰기 해보세요. 
인생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가족이 부동산 지식은 더 적을 수 있어도 누구보다 당신을 더 사랑한답니다. 그리고 자신을 용서하세요. 
  • 깨달은 점

- 20년동안 강남 10평대에서 시작하여 30평으로 간다는 플랜이 마냥 비현실적이진 않아서 희망적이었다. 역시 빠르게 부자되는 법은 없구나, 빠르게 부자되려고 하면 오히려 실수하는구나 하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 아이계획이 있다면 10년 안에 평생 살 곳에 내집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순위이겠구나 생각했다. 목표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 전세는 어차피 돌려받을 금액이라 생각해서 대충 구하려 했는데 전세또한 수요가 많은 곳에 구해야 나중에 나갈 때 편하겠구나 생각했다. 

- 초보자가 하는 실수 중에 특히, 내가 살던 곳 또는 내가 익숙한 지역에 집을 사게 되는 게 가장 무서운 일이고 경계해야할 일인 것 같다고 느꼈다. 유리천장을 깨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야간임장은 안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안좋은 동네를 거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청량리 근처에 임장하면서 밤 7시밖에 안되었는데도 무서워서 임장을 끝내고 되돌아온 경험이 기억이 났다. 

- 좋은 물건도 비싸게 사면 망한다는 것을 되새기며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최근에 임장이 너무 대단한일이라 느껴지며 잘 안나가게 되었는데, 임장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말고 일상적으로 조금씩이라도 다니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적용할 점

    - 임장을 일상적으로 다닐 것!

    - 부동산에 늦은 때는 없다!

    - 부동산은 가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비싸게 사면 노의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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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라떼719user-level-chip
24. 12. 18. 11:02

본깨적 순으로 정리 짱! 덕분에 복습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