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투자처가 아니어도 임장을 가고, 시세를 봐야 하는 이유
내 투자처가 아니더라도
꼼꼼히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았습니다!
특히 실전 준비반을 들으면서
앞마당을 만들려고 했던 분당을 돌며 시세를 딸때
내가 도저히 투자 할 수 없던 지역이라
마음도 안가고 발도 안갔던 … 때를 떠올리게 되었고요
다시금 이전 임장했던 마음을 되돌이켜
심기 일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분당
분당은 제 직장이 있는 곳이기도
구성남에서 청소년 시기를 보냈던 제게도
너무 살고 싶은 동네 에요
그래서 강의 내용이 더욱 귀에 쏙쏙 잘 들어왓고
아는 곳이 나오니 흥미 로웠습니다
입지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제주바다님처럼 정성평가를 통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입지를 평가하는 방법을 배웠고
분당이 구축밭이어도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들어서
임장을 할 때 더욱 호기심 가득 하게 바라보고
이곳 저곳의 입지를 분석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천당밑에 분당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군요
나 자신을 가여워 하지 말자
‘편하게 살아’
항상 내가 누군가에게 듣는말이다
너는 왜 그렇게 열심히해?
굳이?
그러다 몸상해..
건강이 최고지..
등등 ㅎㅎ
근데 나는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뭔가를 하고 잇어야하지..
생산성이 없는 일들을 하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게 더 불안하더라구요
오랜 수험생활을 해보기도 했었고,
나 자신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어딘가로부터 지원받는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의 불안함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알고보면 의존 할 곳 투성이 이지만요)
분명 선택은 내가 했지만,
스스로,
나의 환경이 나를 이렇게 채찍질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을 해야만해!’라는 당위에 짓눌려
살고 있다고.
이렇게 힘들지 않으면 멈추게 된다며
나는 왜 이렇게 스스로를 힘들게 할까?
라고 생각하며 가여워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주바다님의 강의로부터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1년 뒤, 2년 뒤에도
좀 덜할걸.. 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나 또한 이런 열정 조차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목표가 결코 평범하지 않으니
나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는 것도!! 다짐 하고요
내가 바빠서 남을 못챙겨주는게 아니라
내가 바쁘게 살아감으로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내가 힘들게 노력하는 것은 과정일 뿐,
결과는 반드시 주어진다! 고
외치기로 했습니다
공부해서 투자할건데, 부자될건데
가여울 것이 뭐가 있나요!!!
박수 받고, 축하받겠습니다 (미리)
요즘 저의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것 같아 늘 맘 한켠이 괴로웠는데
이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아이들과의 시간도 충분하게 누려보려구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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