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복하게 부동산 공부하고 있는
햄!스터D입니다^^
실전 두번째 오프 강의를 듣기 위해 어김없이 새벽기차를 타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두번째오니 이제는 강의장이 좀 익숙해져서 편안했습니다ㅎ
쉬는시간마다 어떤 간식이 있을까 기대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ㅎ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에서는
투자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어려워하는 것들에 대해서
아주 쉽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세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임장의 행동은 단지의 선호도를 잘 파악해서
투자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강의에서는
분위기 임장에서는 무엇을 보고 어떤걸 파악해야하는지.
단임을 하고 난 후에는 단지선호도 나눠보기. 선호도는 항상 어렵…
선호도 파악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전임. 그렇지만 떨리고 어려운 전임.
발품 손품으로 확인한 선호도를 마지막으로 제대로 확인하기 위한 매임. 너무나 먼 그대 매임.
우리가 어려워하는 점을 다 알고 계시기에
예를 들어 아주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수업을 듣고 나니 갑자기 잘할 수 있을꺼 같은 용기가 뿜뿜해졌습니다ㅎㅎㅎ
우리는 현장 투자자입니다.
현장 투자자는 현장에서 본 것들을 잘 파악해서 정리해야 합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고 나면 생활권 정리를 하는데요,
서울로 따지면 급지가 아니라 생활권 자체를 먼저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단지 임장을 하고 나면,
단지임장을 하면서 생각한 단지의 선호도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선호도 상중하로 나눠서 생각해보기
저는 그동안 단지임장을 하고 바로 선호도를 나눠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단임을 하고 바로 선호도를 나눠봐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ㅎㅎ
단임이 끝나면 몸이 너무나 피곤하겠지만,
단지 선호도는 꼭 나눠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단지임장만으로 생각한 거기 때문에
맞던 틀리던 우선 나눠보면 된다 하셨습니다.
답은 없다. 우선 생각해보자!
1단계: 단지 임장+주변 입지요소 - 1차 선호도 파악
2단계: 전화 임장+매물 임장 - 최종 선호도 파악
과거 공급장이 단지에 미친 영향을 확인해서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해 볼 수 도 있습니다.
공급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쳤는지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전화임장은 투자에 있어서 가장 가성비 좋은 행동입니다.
투자자컨셉, 실거주or전세입자(투넘버)컨셉으로 전임해서
투자물건의 정보도 취득하고, 시장상황도 파악하고ㅡ 단지의 정보나 선호도를 파악합니다.
또한 부사님의 성향을 파악하고
매물임장까지 연결하는 것이 전임의 목적입니다.
사실 그동안 전임을 열심히 안했었습니다.
그저 거절의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 때문에 회피하곤 했는데,
이번달에는 진짜로 전임의 벽을 깨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전임 목표 갯수를 생각하고 최대한 매일 전임을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매물임장을 하면
본 물건을 정리해서 그날의 1등을 뽑아(3개라도 괜찮다)야 합니다.
그렇게 뽑은 단지들을 모아 이번 달 임장지의 top3를 뽑으면 됩니다.
1등 물건을 미리미리 쌓아가면 최종 결론에서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다 하셨습니다.
그동안 임보를 쓰면서는 1등뽑기를 한다고 하면
막판 벼락치기처럼 1등을 뽑곤 했었습니다.
사실 1등뽑기를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몰랐던 것도 있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매임하고 정리하고 좋은 물건들을 남겨 임장지 안에서 top3를 뽑는다면
제대로 된 결론을 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임장지 안에서 top3와 결론을 잘 내고
앞마당 내 top3 뽑는 것까지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장의 방법 외에도
협상을 유리하게 해나가기 위해서
내 손안에 물건을 최대한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물건을 가지고 있기 위해서는
매일 시세조사가 필요한데
지치지 않도록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시세조사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월말에 욕심내서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알려주신 방법을 BM해서
평소에 꾸준히 시세조사를 하며 전임하는 루틴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다른 방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물건을 찾고 협상하고, 또 물건 찾고 협상하고.
협상해 볼 만한 물건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협상하기.
물건이 날아가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또 찾고 또 찾다보면,
물건이 날아갈수록 내 실력이 쌓인다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언제든 물건을 나온다는 마음으로 물건을 찾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아직 투자를 해보지 않아서
지금 머리로는 그렇구나 생각하지만,
막상 닥치면 물건이 날아갈까 조급해지겠지요?
그래도 튜터님 말씀 떠올리며
날아가더라도 내가 협상해본다는 마음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협상을 해보는 시간이 왔으면 하기도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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