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에서는 주로 투자의 ‘원칙’ 에 관한 강의로 진행 되었다.
-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물건을 잘 보고, 잘 처리하는 능력을 야구 타자에 빗대어 표현하신 점인데 근래 야구에서도 타자 가치 평가에 있어서 클래식 지표인 타율, 홈런개수보다 OPS 혹은 세이버 스탯을 주로 취급한다.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에 비교해, 부동산 가치 투자 기준을 생각하다 보니 좀 더 와닿은 느낌이 있었다.
- 원.수.환.리 라는 기준에 맞추어, 내가 보는 매물들의 가치를 숫자로 표현해서 적용해보고 싶다.
-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간에 시장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 하며 각 상황에 따라 자신이 어떤식으로 대처 할 지에 대한 계획과 실력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을 여자친구와 함께 고려하여, 우리가 투자해야 할 방식이 시세차익형이 좋을지 수익형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너바나님의 말씀해주신 원칙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내 비전보드를 향해 한걸음 더 가도록 마음가짐을 되새겨준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