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튜터님 내37기 되어 찐투자자로 성장하조_인생의시작] 젠튜터 마미와의 행복한 만남 튜터링데이후기🧡



37기들의 마미,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과 함께한 실전반 29기 튜터링데이는

튜터님을 만나 다시 태어난 내37기들이 쑥쑥 자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임보를 하나하나 꼼꼼히 보시곤 튜터님의 찐투자자 피드백을 주셨고,

서로 BM할만한 포인트들을 짚어주셔서 다같이 성장하는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잘못한 부분보다는 잘한 부분에 집중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튜터링데이 내내 격려와 칭찬, 응원이 가득 담긴 메세지를 전해주셨고,

그 양질의 거름 덕분에 남은 기간을 성장으로 채울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제인튜터님은 한명 한명의 투자 상황과 실력에 맞춰

한 단계 혹은 두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인 방향을 짚어주셨고,

균형잡힌 투자자로써 성장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셨습니다.

1. 그때하면 늦는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진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에 대한 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막연히 '내년 상반기에는 투자해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나름 생각하고 있는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 귀기울여 들어주시고는 필요한 행동들을 알려주셨습니다.

4급지 위주로 만들던 앞마당을 당장 다음달부터라도 3급지로 넓혀 본 후 투자하길 권하셨고

이때 지금처럼 앞마당을 만들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들어가 실제 투자할 것처럼 협상까지 이끌어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단계가 저에게는 '나중에 쥐어질 종잣돈이니까 그때가서 해야지'하고 미루고 있던 단계였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잔금을 그 시점으로 협상하면 돼요'

라는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순간 '어,, 이 생각을 놓치고 있었네, 오히려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네'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여유부릴때가 아니라 더 깊이 들어가야할 순간임을 깨달았습니다.

2. 거주형태가 아파트만 있는 건 아니죠.

투자 방향성에 이어 거주지에 대한 답도 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후보지도 나쁘지 않았지만

한단계 더 들어간 튜터님의 조언은

'이도저도 아니기보다는 어느 한명이라도 편한게 더 나을거에요.'

'아파트가 비싸다면 근처 오피스텔이나 빌라는 어떨까요?'

거주 형태를 폭넓게 확장해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파트에 한정해서만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생각한 거주지의 시야가 좁았고

오히려 더 출퇴근하기 편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한번 더 들어가 임대사업자 물건을 찾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임대사업자 물건은 네이버부동산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렌탈홈이라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훨씬 부담없는 거주비로 전세집을 구할 수 있다는 조언이었습니다.

3. 생활권에 정답은 없다.

투자 공부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말씀드렸는데 임장지 생활권을 나누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의 첫단추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단계였는데

이번에 다른 조원분들과 저의 구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가 신경 쓴 단계인만큼 '내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나'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명확하게

'생활권은 개인차가 있어요. 튜터님들마다도 다르구요.

생활권은 지역을 그룹핑하기 위한 단계일 뿐,

최종 단지들의 우선순위가 나올 수 있다면 생활권에 정답은 없어요.'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결국 임장지에서 마지막 1page인 생활권별 단지 선호 구간(애벌레/오뎅꼬치?) 그림이 나온다면

과정에서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답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매물을 비교할때

더 좋은 물건을 골라내는 실력이 최종 투자 의사결정에서 핵심이다는 말도 더해주셨습니다.

4.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세요.

남은 2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라는 질문을 주셨고

우선 남은 임장과 임보를 마무리하고 오늘 서로 발표하면서 배운 부분들을 적용해 임보를 보완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단호하게 그러지 말아라라고 시간과 효율을 강조한 답을 주셨습니다.

'임장지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은 오늘로도 이미 충분했어요.

굳이 시간을 더 쓰려하지 말고 남아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지금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잘 적어두고 다음번에 하나씩 적용시키면 돼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임 발표를 보며 '난 왜 더 하지 못했지'라는 자책과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성장하기 위한 다음 단계가 명확하게 남아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조톡방에서 이미 친근함 가득하게 대해주신 튜터님 덕분에

오프라인 모임도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가득 채우며 훌쩍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배워야할 것들이 무궁무진함을 느끼면서

바로바로 질문하고, 해소하고,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감사하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이 더욱 기대로 가득해지게 만드는 시간이었고

튜터님과 함께해주신 조원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모아가님, 행복그릿님, 나파님, 보스킴님, 재아아빠님, 한긍정님, 양프롱님, 푸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