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2기 28조 ANNAH] 효스토리 선배님과 만남을 통해서~

재테크 시작부터 투자까지 하고자 하는 목표와 이유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이 꽤 많아진 것 같다.

큰 범주에선 자산에서 나오는 여유와 행복인데,

내 지난 멍청했던 삶 때문인지 부모님께 지금이라도 행복한 노후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던 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이유에서 재테크기초,열기까지 수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내 행동에 의구심이 드는지 나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관성이 튀어나오고 가끔 손에 안 잡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일까?

공부하고 강의듣고 복습하고 필사에 요약까지 나름 공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서 선배님 대화시간에 여쭤봤다.

외부에서의 자극을 통해 발전하는 것도 있지만,

행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한 결과를 연료로 꾸준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속하기 위한 스스로의 대화와 목적의식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아마 한편으론 조급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시기가 좋다고 해서 투자욕심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배님의 지나온 발자취를 다시금 남겨주시면서 나의 목표를 다시금 명확하게 잡을 수 있도록 시간배분 및 문제점,개선사항 조정을 통하여 내가 이 일을 계속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아직까진 복잡하기도 하고 내면의 대화와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곱씹으면서 성장해나가야겠다. 

2시간 넘는 시간동안 진심을 다해 설명해주신 효스토리 선배님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