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인 ‘변화가능성’을 중요하게 기억하라는 점 잊지 않겠습니다.
운명인지 제가 조 편성 중 고민하던 지역들이 모두 강의와 관련된 도시로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특히 광명은 집이랑 가까운 도시라 언제든 가겠다 싶어서 관심은 있으나 좀 더 거리가 있는 지역으로 선택했는데, 수업을 듣다보니 광명은 조원없이 혼자서라도 천천히 임장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이라 혼자서 임장하면 스스로와 타협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겠지만,
학창시절 사회 수업을 받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지역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해주셔서
광명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던 저도 마치 한번 갔다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는 내내 혼자서 꼭 임장해 보고 싶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임장을 다녀와도 바로 바로 단지들 이름이 탁탁 떠오르지 않았는데
3주차 되어가며 강의듣고 과제를 해나가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단지명들이 입에 착착 붙고 있습니다.
전혀 감을 못잡다가 안양시 동안구, 광명시의 주요 지역 동명도 다 외울정도 되어가니 많이 뿌듯하네요.
어디를 다니든 바쁜 걸음으로 다니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는데
저도 양파리님 뵈면 인사할게요~ 가 아니라 그냥 지나갈게요.
인사하는게 좋으실까요? 아닐까 ~ ㅎㅎ
아무튼 모두의 새벽은 피곤하니 우리 서로 모르는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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