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방학을 앞두고 고1, 고3 두 아이의 겨울방학 학원을 알아보느라 너무 바쁘다.
수많은 설명회에, 아이들 라이딩에, 살림에 마음이 분주하다.
그래서 인지 목실감과 수익률 보고서라는 숙제가 버겁게 짐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강의를 듣거나 놀이터에서
여러 분들의 열정을 수혈받고 나면 다시 열정이 솟는다.
나는 나의 속도대로 가야한다고 마음을 정리해본다. 쫓기듯 가다보면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
조금 늦더라도 나는 나의 속도에 맞추어 하되, 나태해지지 않고 할 때는 진심으로 임하자고 마음 먹는다.
"요즘 주변 정리의 시간을 보냈다. 모임, 대인관계, 살림, 산만한 마음.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에 시간을 잘 써보려 한다.
주변정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비워진 자리는 더 나은 것으로 채워갈 것이다.
비우고, 본질을 통찰하고, 가치있는 것으로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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