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감사한 날

 

교복을 입고 만났던 단발머리 여중생들이 어느새 중년이 되어 서로 삶의 짐을 나눈다.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 가만히 끄덕이며 얘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 다 잘 될 거라는 희망 담은 말 한마디로,

그 다정함으로 또 힘을 내본다. 

 

“다정한 친구, 서로 힘이 되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드린다.”


댓글


user-avatar
아잉붸붸user-level-chip
24. 12. 20. 23:38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