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매회차 강의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다. 

 

퇴근후 1회차씩 듣는 강의라 듣고나면 잊어버리는게 반이지만 매 강의 끝나고 느끼는건 내 생각과 행동이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다짐이다. 

 

 난 공부할 시간도 많지 않고 나이도 많아 기억력도 떨어져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에 자꾸 조바심이 났는데 주우이님 본인도 느린제자라고 생각했다니, 안심이 

되기고 하고, 그래도 나보단 낫겠지 싶기도 하다.  ㅋㅋ

 

하지만 실천방법을 알려주셨으니, 그대로 행해보자

 

  1. 시간을 정해두고 우선순위를 정하자

    엄마로써 아이들을 잘 케어하고, 직장생활에 충실하고, 투자에 최선을 다하자. 

    마인드 맵을 그려놓고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매일 일기를 쓰며

    하루하루를 점검해가야겠다. 

     

      

  2. 목표에 맞는 노력을 하자 

      아직 막내가 고등학생이니 입시준비를 잘 할수 있도록 식사와 시간관리등 

    건강을 잘 관리하도록 엄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직장에서도 근무시간내에 

    최대한 일을 마칠수 있도록 집중해야겠다. 

    시간표를 짜서 하루 한시간은 꼭 나를 위해 독서나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하자.  

     

  3.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자

     나이가 많아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져서   어쩌면 목표를 이룰수 없을지도 못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도록 하자.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강의도 꾸준히 듣고 카페에 질문도 많이 해 나가며 한계단씩 한계단씩 올라가 보자. 

    포기를 하더라도  만시간을 채워보고 하자.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는건 내 한계를 규정하는 일이다.

  

 

다음주면  마지막 강의이다. 올해의 마지막에 이렇게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제2의 인생설계를 하게되어 너무 기쁘다. 내년의 나에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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