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때 뭣도 모르고 썼던 수익률 보고서에 대해 3주차에서 자세히 배우게 된것.
엥? 이럴거면 3주차때 자세히 배운걸로 수익률 보고서를 쓰면 되지 않았나? 싶었다.
근데 학창시절때 예습과 복습의 중요성이 새삼 떠올랐다.
2주차때의 수익률보고서 작성 과제는 예습이었던거다. 막상 써보려니 이게 맞나 싶고,
어디서 뭘 찾아봐야하나 계속 더듬더듬 거리며, 과제 제출의 압박감으로 꾸역 꾸역 했는데.
엉터리로 했지만, 오히려 이걸 해놓고 3주차 강의를 들으니, 훠~~얼씬 이해도가 높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들린다.
월부는 다~~ 계획이 있었던거~
강의를 수강하고 내가 만들었던 수익률 보고서를 다시 보게 되었고, 왜 이걸 그토록 강조해가며 중요하다는건지도
알 거 같다.
앞마당을 만든다~ 아직은 뭔가 거창하고, 이것 또한 막연해서 쉽게 다가 오지 않지만.
집 근처 또는 회사 근처로 먼저 시작해보라는 말에
우리 집 주위로 아파트들을 떠올려보기 시작했다.
내 집 주변 아파트 근처를 산책하기도 했고, 그 주위의 상가 내 식당에서
밥도 먹고 모임도 했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분위기 임장을 이미 하고 있었던거다. 생활속에서.
그렇게 몇개의 아파트 단지들을 이미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 이게 웬 떡? 인가 싶고.
내가 아는 아파트들의 수익률 보고서를 써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댓글
대기만성님 수고많으셨어요 화이팅
대기만성님~ 수고하셨습니다 재밌고 현실적으로 와닿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