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82기 투자의 8할은 2미 4이조 친절한별2]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라인 3강 후기

  • 24.12.22

1주차, 2주차 강의를 듣고, 같은 조원분들과 분임을 가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에서 부터 대치, 청담 압구정 가로수길 까지 돌면서 첫 분위기 임장은 

경보인지 오르막 없는 등산인지 정신없는 발걸음을 재촉이며 이게 모지?? 하며 

조원분들을 따라 가기 급급한 하루였습니다.  이것이 맞나 ? 맞게 다니는것이 맞나 ? 라는 의문이  든 하루 

 

그렇게 또 3주차를 맞이 하고 주우이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시작된 앞마당 !!

그게 도대체 무엇인데 앞마당을 늘려라 ~앞마당을 늘려라 하는것일까 ? 

하는 저의 의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시는 시간 이었습니다.

 

앞마당은 올바른 부동산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갈래의 뿌리임을 -

그 뿌리의 갈래 중에서도 굵고 올바르게 자리 잡을 뿌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마침표를 꼭 찍어야 한다는것 

(임장의 마무리, 임장보고서 ) 

그리고 그 갈래에서의 올바르지 못한 뿌리에 대한 갈래(선입견, 비교평가 할수 없는 것)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내가 많은 뿌리를 내릴 수록 곧게 자라나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우이님께 제일 와 닿았던 것 중 하나는 

“저는 느린 투자자 였습니다. 투자를 하겠다고 공부를 시작하며 그러고도 투자를 바로 이어가지 못하고 일년이 넘은 시점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라는 말씀 이었습니다.

 

재수강 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분들을 보니 많이 알고 계신 분들 사이에서 너무 아는게 없어서 주 한주 강의를 들으며 , 과제를 하며 쏟아지는 무수한 정보들로 내머릿속은 혼돈의 카오스 인대요 

나도 느린 투자자다 남들 보다는 느리고 서툴고 모르지만 차근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주우이 강사님과의 질문의 시간에서 

"안녕하세요 제가 월부를 알게된지는 아직 얼마 안되었고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너바나님도 강사님도 시작하시던 시절과 지금이 같다고 하시는데 , 처음 투자 하시던 

그 용인 분당 지역이 몇천만원으로 할 수 있는 시절이 아닌데 왜 똑같다고 하시는 걸까요?

라는 질문에 웃으시며

부동산 사이클을 보면 사이클에서의 시절이 그때와 같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 답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이 답변을 통해서 제가 배운건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어도 돈이 없어도 알지 못하면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수업을 하면 할 수록 느끼는것 같습니다. 근데 도대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 하는 ㅋㅋㅋ 초보자의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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