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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및 도서소개>
나는 이 책의 저자를 잘 몰랐다.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채널은 얼핏 들어본 것 같은데...시청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저자를 알게 되었고,
검색해보니 정말 평범한 직장인에서 100억대 부자가 된 아주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월급 쟁이 부자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서, 정말 나 같은 월급 쟁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호기심반 의심반 그냥 가끔씩 유튜브를 보곤 했었는데,
하루는 문자로 '독서모임'이라는걸 한다고 해서 냉큼 수업을 듣게 되었고,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작가와 '슈퍼노멀'이라는 책이 좋아서 이 독서모임을 선택한것은 아니고,
어디선가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인맥을 만들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지만,
나는 주위 그런 사람들이 없고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데에는 관심이 많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해서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 '슈퍼노멀'이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정말 평범한 사람이 100억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손에 잡히듯 실감나게 알 수 있었다.
하지만...아직...내가 나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말이다.
<내용 및 줄거리>
처음 내용은 작가가 아주 열정적인 pd로서 일을 했지만, 월급쟁이라는 한계, 조직 속에서 능력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한계를 느껴 큰 포부를 가지고 스튜디오를 열었던 얘기, 그러고 실패했던 얘기가 담겨있었다.
그렇게 실패하면서 4천만원 빚의 압박을 느꼈고,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케팅 고수를 만나 '키워드 광고'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10만 개의 키워드를 만들어 광고를 하고, 그때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는 얘기였다.
이러한 성공의 키워드를 알려주고 있다.
돌연변이를 발견해라!
운과 실력을 분해하라!
이 두 가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 인 것 같다.
돌연변이를 찾고, 그 후 무엇을 모방할 것인지를 찾고, 어떻게 다르게 만들것인가를 고민하라고 얘기한다.
나보다 앞선 사람의 성공 루트를 따라가라고...
일부러 실패할 수 있다면 실력의 영역이고, 노력해서 실패할 수 없다면 운의 영역이다.
이 둘을 철저히 분리해서
운의 영역에 노력을 쏟아부어서는 안되고,
노력의 영역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시도를 여러번 아는것이 성공하는 법이다
그렇게 성공했다면 고성과를 일반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라는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나에게 어떤점이 유리한가?>
사실...여러가지 자기 계발서를 보면
나만의 특별한 방법, 나만의 독특한 독창성이 있어야만,
면접, 사업등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돌연변이를 발견해라! 라는 말이...이렇게 나만의 독창성을 가지라는
강조의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먼저 모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비슷하게 모방하고...그 바탕 위에 조금의 새로움을 창조 하는것!!
이 글을 보니...어떤 일을 시작할 때의 막연함이 좀 사라지고,
그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일단 모방하면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운과 실력의 영역을 구분 하라는 것!!!
사실 이런 생각을 한번도 못해본 것 같다. 열심히 했는데 잘 안되는 거면 그냥...내 노력이 부족 했나 보다
난 운이 없나 보다...그냥 그렇게 섞어서 생각 했던 것 같은데
어떤 일에는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이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실력의 영역에서
노력으로 실력을 쌓는 일 이라는 걸 알게 되니,
좀 더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어릴 때 우리 집은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어서 엄마는 항상 작은 것부터 아끼길 원하셨다.
화장지도 제일 싼 질이 안 좋은 화장지를 쓰고, 외식도 마음대로 못했으며, 문제집 살라고 돈 달라고 할 때도 항상 또 돈이 필요하냐며 받기 미안하게 항상 엄마는 잔소리를 하셨다.
그래서 나는...큰 꿈이 아니라, 그냥 사소한 것들을 맘대로 사서 펑펑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소소한 물건들을 막 사고 싶은 욕구 불만이 항상 있었어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할 때 부터
돈을 저축해야겠다는 생각을 잘 안 했고, 소소한 작은 것들을 맘대로 사곤 했었다.
특히 결혼한 이후, 아이들에게 돈 때문에 잔소리를 하고 싶지 않아, 필요한 만큼 쓰게 했고,
나도, 벌어 들이는 돈에 비해 과하게 쓰곤 했던 것 같다.
명품이나 사치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소소하게 사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것들이 난 많은 것 같다.
그렇게 20 여 년의 결혼생활을 했고,
어느정도 아이들이 성장했고, 내 월급도 조금 오르고...
소소한 것들을 사고, 돈 쓰고싶은 욕구를 이젠 어느정도 해소한 지금 시점에
돈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전에는 어차피 뻔한 월급...내가 모으면 얼마나 모을 것이며,
투자를 하면 얼마나 돈을 벌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만 했다.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답답할 지경이었다.
근데 이제는 써 볼만큼 써 봤고, 이젠 좀 모아도 보고싶다는 생각과
더 나아가 더 많이 벌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정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할수있다는, 가능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있어서 아주 위로가 되었다.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31 퇴사
나는 공무원이다. 정말 박봉 이다. 하지만, 일에서 죽을 만큼의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
그래서 퇴하사고 싶지는 않고 이 정도의 편안한 삶을 영위하면서, 나름 돈을 벌고 싶다.
60세 정도의 정년에 퇴직을 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의 기초를 닦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처럼 공무원으로서 유튜브 방송을 할 수는 없다.
지금 당장 어떤 사업을 의욕적으로 벌일 수는 없다.
이런 나의 상황에서 슈퍼노멀을 이룰 수 있는 길도 있을까?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권?>
요즘 월급쟁이로 돈을 모으고 벌 수 있는데 관심을 가지면서,
'슈퍼노멀'과 함께 읽기 시작한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 작가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의 법칙'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결이 같으면서도 다른 책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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