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자음과모음, 게리롱, 식빵파파, 제주바다
안녕하세요^^
재테크 좀 잘 아는 형이
되고 싶은 테크형입니다.
지기반 강의가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강의를 엄청나게 학수고대하며 완강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자모님의 1강은 오프 8H, 온라인 7H30'을
찢으시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강의도 강의였지만
강의록 교안 하나하나가 찐으로 작성되어 있어
어느것하나 놓칠 수 없는 귀한 자료들이었습니다.
(자모님의 띵언 하나 추가,
1강 강의록은 지방투자의 교과서^^)
귀한 교안을 바탕으로
진짜 영혼을 넣어서 강의하신
자모님의 1강 후기를
키워드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또 뚜또튜터님, 운영진 분들이
계속 강조하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시나요?
네 키워드에서 느끼셨겠지만
그동안의 저의 1주차 임장하는 패턴을 생각해보면
지역 나무위키 읽고, 분임루트 작성하고,
그위에 주요입지(상권, 학교, 학원가, 랜드마크 TOP10,
생활권 나누고 순위 정하기) 정도 올려서
분위기 임장을 나갔던거 같습니다.
문제는 강의를 다 듣지 않아도
임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임장지로 달려나갔습니다.
나는 체력이 좋으니까 빨리빨리
"임장해서 현장을 느끼고 임보에 반영해야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1년이라는
시간을 월부에서 보냈습니다...
헉... 근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했던 행동들이 올바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반성을 하면서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것처럼
조장으로써 또 한명의 조원으로써
강의를 온전하게 듣고 정리한 후
임장지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고
저또한 완강을 인증하고
입지와 인구까지 분임루트에
반영해서 분임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절대 하면 안되는 것!
유튜브처럼 강의듣기... 최악입니다!)
확실한건 강의를 들으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것들을 중요하게 봐야하는지
기준과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힘을 쏱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방투자 기준에 대한 생각을
다르게 할 수 있었는데요
수요와 공급, 인지가 좋은곳과 안좋은 곳,
가격이 싼곳과 비싼곳 등
저는 항상 투자를 위해서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판단을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비싸니까 안사고 싸니까 산다는
개념이 아니였습니다.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서 기준을 잡고
접근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수요가 있는 땅에 기준을 지켜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인구수가 적어서 또는 많아서 좋은 것이 아니라
인구수에 따라서 투자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겁니다.
인구수가 적으니까 준신축까지만
또는 인구수가 많으니까 구축까지도
고려해볼 수 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방이 입지독점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식한 가운데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투자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특징 중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논리를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받아들이고 투자에 적용하기가 중요했습니다.
두번째로 선호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방투자시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인이
일자리인지 학군인지 환경인지를 알고
수요를 알아가는 것이 시작이자 끝입니다.
또한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 입지에 대한
등급을 정하는 것보다
자모님께 깨알같이 작성해주신
강의록(지방투자의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 해석하고 내 지역과 임보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모님께서는 각 강별로 교안에서 딱 3개씩
BM할 것들을 뽑아내서 적용하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욕심을 조금 더 내서
월부에서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선배님 및 동료분들과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공유하고 발표도 하면서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하면 잘쓰지?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근데 글 잘 쓴다는 기준이 과연 어떤게 맞는 걸까요?
저도 한때 어떻게 하면 PPT가 깔끔하고
예뻐 보일지,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을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간을 낭비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들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강의를 통해서 더 중요한게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임장장보고서를 잘쓰고
임보를 잘하는 사람이 되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임보를 잘쓰고 임장을 잘 한다고 해서
투자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임장+임보 고수 ≠ 투자 고수
그래서 우리는 임보보다 임장보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 노력이란?
나의 실력을 명확하게 인식하고(메타인지)
내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서
임장을 나가는게 힘든 상황이면 손품에 집중하면서
못나가는 임장을 보완하면 됩니다.
손품과 발품이 같이 보완적으로 이뤄지는 겁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지기반에서 한달동안
남겨야 할 것은
지역과 단지를 하나씩 차곡차곡 늘리는 겁니다.
저도 지금 너무나 부족한 지방지역에 대한
앞마당을 꾸준하게 늘려나가겠습니다!
우리가 BM해야 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요
가끔은 앞에서 정리했던 것처럼
방향을 똑바로 잡지 못해서
왜 하는지 궁극적인 목적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투자로 결과를 낸 사람들을 BM해야합니다!
아파트를 '산다' 보다 '무엇을'에 집중해야합니다.
또한 아파트의 투자개수보다
어떤 단지를 가지고 있는지가
투자자로써의 실력을 증명해 주는 것이고
그것이 실력차이입니다.
「 1강 자모님 멘트」
저도 지금까지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운영진과 조장을 무조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 상황과 환경 안으로 들어가면
배우는게 너무 많고
또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고
또 해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조장, 운영진, TF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성장해서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__•♥
역시 울조장님이세요~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넘 멋집니다!!! 우리 조원들은 한달동안 조장님만 믿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조장님 후기 잘 보고가요 ㅎㅎ BM할거 5개 뽑아서 꼭 적용해보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