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 우도롱님이 우리 조 선배와의 대화는 ‘무려 프메퍼’님이라고 소개 받을 때부터
마음의 기대를 키우며 기다리던 목요일 저녁 8시..선배와의 만남 시간.
여자분일 거라는 예상을 깨고 남자 선배님 등장.
practice
makes
perfect
닉네임부터 너무 진심이시구나!!
항상 반가운 우리 30조 분들과, 또 새롭게 뵙게 된 76조 분들과 함께 가벼운 자기소개로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시작했다. 미리 전달 드렸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대화를 이어 가노라니 두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나는 잘
질문하지 못했지만, 질문들에 대해 잘 정리해 알려주시는 답변들을 들으며, 차곡차곡 투자의 정보와 자세들을 채워나가는 시간이었다.
나는 사실 부동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보다, 요즘 내가 투자의 의지를 잘 갖춘 사람인가 자꾸 회의하게 되는데…
임장지역으로 청주가 할당되지 않아, 가고 싶었지만 3년간 다른 지역만 꿋꿋이 다녔다는 말씀이 무척 인상 깊었다. 선배들이 다른 곳을 임장 가라고 할 때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에 그냥 했다는 얘기.
이걸 ‘듣보믿’이라고 해야하나? 듣도 보도 못한 믿음. 그리고 그냥 묵묵히 하는 마음
이끌어주는 분들, 함께하는 동료, 또 받은 만큼 주려는 마음들이 월부의 가장 좋은 점이라는 생각이 들고.
선배와의 대화를 함께 해주신 프메퍼님으로부터도 이 마음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프메퍼님 당부대로 선배님들께 많이 묻고, 잘 배우고, 잘 투자하고, 나름 좋은 노하우를 잘 쌓아서 또 다음의 이들에게 잘 전해줄 수 있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다.
프메퍼님께서 강조 강조 하셨던 독강임투와 더불어 내 마음의 자세를 다지며 선배와의 대화를 이 후기로 정리해본다.
댓글
와 엘모님의 말씀이 들리는 듯 합니다 ㅎㅎ 내가 의지를 갖춘 사람인가? 하는 말씀이 특히 공감됩니다. 이렇게 열정다해 해본 적이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언제나 진심이신 엘모님 앞으로도 함께 빠이팅입니다~!!
디어엘모님~ 질문을 적극적으로 하시진 않으셨어도 반짝거리는 눈빛에서 진심을 느꼈어요 ㅎㅎ 독강임투부터 꾸준히 해나가시는 엘모임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