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개 단어가 5년 전 선한부자오가닉님을 표현하는 전부였다.
그는 밑바닥에서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었다.
부동산, 주식, 사업.
그러려면 3개 중에 하나는 꼭 해야됐는데
문제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했더니 3,000만원 모으래요.
제 사회복지사 월급 실수령액이 그때 130만원이었어요.
이미 빚이 쌓여있고 계속 연체 상황이었는데…
아니 대체 3,000만원 어떻게 모아? 했죠.
“ 결국 내가 가진 건 시간이랑
앞으로 변해야겠다는 의지 뿐...!
그 두 개만으로 할 수 있는 걸 시작했어요.”
2018년 말, 우연히 투자 스터디에서 블로그를 알게 됐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드라마틱하게 인생이 변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그렇듯 블로그를 만들고는
두 달간 잊고 살았다.
그리고 2019년 1월,
결국 잊고 있던 블로그로 다시 돌아와 꾸준히 하기 시작했다.
당시 선한부자오가닉님은 근 주 6일 근무였지만
달리 대안이 없었다.
인생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금과는 달라지고 싶었기 때문에.
하루 1~2시간을 꾸준히 켜켜이 쌓아갔다.
그는 블로그 시작 6개월만에 총 100만원 수익 냈다.
“이게 진짜… 돈이 되네?”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몰랐지만 그는 올인을 결심했다.
고작 100만원을 들고 퇴사 후,
한달에 2,400만원 수익을 올리기까지
다시 1년이 걸렸다.
….그 이후부터는 1년마다 블로그로 1억 이상을 벌었다.
사회복지사 일을 하시면서 블로그 부업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제가 실은 보육 시설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가지게 됐어요.
그런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자랐으니 커서 사회복지사가 되면 아이들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겠다.”
차별점이라고 생각했죠.
성인이 돼서 시설을 나오면 딱 500만원이 주어져요.
그때 월세 보증금이 500만원 넘어갈 때였어요.
그래서 5년 플랜을 잡아서
대학교 가고 졸업하고 실습하고 1급 자격증 따서…
사회복지사까지 됐죠.
원하던 사회복지사가 되셨는데… 부업을 또 시작하신 거였군요?
막상 5년간 노력해서 복지사가 되보니
이상과 현실이 너무 달랐어요.
일하면서 노숙도 많이 해보고 밤도 새는 그런 힘듦보다
베풀고 싶어서 복지사가 되었는데
실은 나 하나조차 가누지 못하는 현실이 처참했죠.
보육하면서 아이들 간식을 사주고 싶어서
제 신용카드 연체 문자 받으면서 사줬어요.
간식을 또 애 한 명만 사줄 수 없으니까
50명 다 사주고 나면 각 반의 선생님들까지 챙겨야 하거든요?
그런 부담들이 컸죠.
그 순간 주는 건 너무 좋고 행복한데…
더 줄 수 없는 제 현실의 밑천이 보이더라고요.
연체는 계속 되지, 빚은 쌓이지, 교통비까지 벅차지.
[ 저는 25살에 빚만 3천만원 정도 있었어요. ]
어느 순간 관점이 좀 바뀌게 되더라고요.
꼭 베푼다는 게 현장에서 나누는 것만이 베푸는 걸까?
나는 좀 더 크게 쓰이고 크게 베풀고 싶은데… 라고요.
그리고 제 세대에서 가난의 고리를 끊고 싶기도 했어요.
저는 보육 시설에서 자랐지만
가족들과도 계속 연락이 된 경우였는데 제가 장남이거든요.
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었고
부모님이 아프신데, 돈이 없으니 병원에 안 가시더라고요.
어차피 아픈 거 괜찮다고…
그런 일을 허다하게 겪으며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언젠가 내 아이에게 비싼 장난감을 “저거 나빠, 실은 비싸서 못 사.”
라는 이유보다 더 타당한 이유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같은 것…
그런 것을 갖고 싶었어요.
그렇게 시작하신 부업이.. 최고 수익으로는 월 2,400만원까지 버셨다고! 블로그로 이게 가능한가요?
정확히 1년 반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는 정말 그것만 했어요.
어디 가서 블로그나 자기계발, 돈 얘기 안하면
시간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웃음)
그리고 사실 제가 했던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인데
저도 처음에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수익 모델이 여러개가 있다는 걸 모르고 시작했어요.
그냥 글을 쓰다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다만 선택을 한 건 이거였어요.
“내가 노동하지 않아도
나중에 이 글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가.”
자동적으로 수익이 되는가! 이게 중요했죠.
지금은 글을 거의 안 써요.
이미 썼던 글을 관리만 해주고
만약 쓴다고 하면 새로 블로그를 키우려고 해서 쓰는 정도입니다.
듣다보니 너무 흥미가 돋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라는 블로그가 따로 있나요?
구글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서비스예요.
내 블로그를 만들고 구글로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광고를 붙이면,
사람들이 내 블로그 콘텐츠를 보다가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거나 할 때 나에게 수익으로 돌아와요.
아하. 애드센스는 서비스고, 그 서비스를 블로그에 이용하는 거군요?
맞아요.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는 아니고
구글에 검색했을 때 잘 나오는 블로그를 하면 되는데
주로 티스토리하고 워드프레스,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티스토리는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바로 블로그가 짠! 완성되고
워드프레스는 내가 홈페이지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래도 요즘 쉽게 돼있어서 할만 하실 거예요.
티스토리랑 워드프레스 중에 혹시 추천하시는 블로그가 있으신지…?
처음 시작하기에는 티스토리가 좋아요.
그런데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달에 50~100만원 정도?
평균 수익을 보고 최대는 300만원까지 받았거든요.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만약 저처럼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
더 큰 터닝포인트, 수익을 얻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워드프레스까지 함께 시작하시면 좋아요.
블로그 만들고 애드센스 승인만 받으면 되는 거네요. 생각보다 쉬운데요?
아, 함정이 있어요. 생각보다 “승인” 받는 부분이 어렵습니다.
승인 목적과 수익 목적 글이 전혀 다르거든요.
이 부분에서 승인을 4~5번 넘게 떨어지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도 제 수강생 분들은…
온라인 포함하면 그래도 4만명 이상 되실 것 같은데,
열심히 따라오신 분들은 80% 이상은 승인을 받으셨어요.
전 아예 승인을 오래 못 받으신 분들께는
저한테 바로 연락달라고 말씀드릴 정도예요.
어머. 그럼 사업자등록증도 딱히 필요 없고 승인만 잘 받으면…
아! 막간 팁을 말씀드리자면,
사업자 등록증은 처음에는 없어도 됩니다만
월 100만원 이상 벌게 되면 내시는 편이 이득입니다.
연 1,200만원 수익 전부 세금을 내지 않고
내가 블로그 쓰려고 산 노트북 값, 글 쓰려고 갔던 카페 커피값…
전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꿀팁 감사합니다. 듣고 보니, 블로그 쓰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기껏해봐야 업무 보고서 정도 써봤거든요?
일기도 안 쓰는 사람이라... (하하)
그래서 처음에는 글 쓰는 게 좀 어려웠어요.
특히 주제가 어려웠어요.
뭘 쓰지? 가 가장 큰 고민이었고,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좀 고민이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럼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글 주제별로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 대략 알 수 있거든요?
그걸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지금 와서 처음 쓴 글 보면
너무 부끄럽고 지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블로그로 100만원 벌기까지 6개월이 걸린 동안은
돈이 없어서 강의도 못 들었거든요.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미친듯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관련해서는 안 들어본 강의가 없을 정도로요…
예를 들면, 100만원 수익나면
눈물 머금으면서 50만원짜리 강의 결제했어요.
수익 중에 대부분을 강의로 들으면
나중에는 더 크게 돌아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강의 결제 파일명에 제 다짐을
적어놓기도 했어요. (하하)
그 때 느꼈던 게,
“만약 일찍 날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더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거예요.
이렇게 저도 수강생이었다 보니까 강의할 때 엄청나게 다 따집니다.
강의비가 이 정도면
수강생 분이 이 수업을 들었을 때 얼마만큼 수익이 매달 나오실 수 있다,
라는 내용과 정보 기준을 항상 두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댓글도 다 달고요.
시작부터 난관이시거나
예를 들면, 버튼이 어디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어떤 그림 밑에 어디에 버튼이 있다까지
정말 세세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려요.
그래야 하시는 입장에서도 최대한 시간이 줄어드시거든요.
수강생 분들 질문에 댓글도 다 달아주시는군요..! 평소 교류도 많이 하시나요?
제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랑 강의하는 이유가 좀 비슷해요.
[ 제가 그래봤기 때문에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
그 분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사실 전 지금 블로그 수익이 잘 나오니까
강의 안 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거든요.
그런데도 강의하는 이유는…
진짜 제가 선하기만 하고
그런 사람이라서는 아니고,
저는 그저 같이 부자될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돈 100억 있는데 혼자 외딴 섬에 있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가진 것을 같이 즐기고 행복해하고 누릴 사람이 있어야
진짜 부자라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저랑 핏도 맞고
서로에게 덕분에 잘 됐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면 더 좋겠죠.
그런 생각에 강의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연락 달라고 많이 말씀 드려요.
월 300만원 달성하시면 제가 밥 사드리겠다 하고,
월 1,000만원 달성하시는 분들께는 저 밥 사주세요, 합니다. (웃음)
진짜로 그렇게 사주신 분들도 있으세요.
주부셨는데 월 1,000만원까지 벌어보시고
저번 달즈음 아프셔서 내내 글을 못쓰셨는데
그래도 수익이 500만원 나와서 너무 좋으셨단 분도 계셨고,
임신 기간에 소일거리로 시작하셨다가
진짜로 월 1,000만원 또 달성하신 분도 계세요.
제 친구 중에도 대기업 다니던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가 처음에는 그 블로그가 뭐 다단계냐.. 이러더니,
쳇바퀴는 직장이 생활이 지겨웠는지 어느 날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에 꾸준히 수익을 월에 1,000만원 정도는 내고 있어요.
…혹시 저도 그 강의 들으면 월 1,000만원 벌 수 있을까요?
열심히 꾸준히 하신다면 가능하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강의 안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강의만 들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요.
클릭 버튼이 어디있는지 알려드릴 수 있는데,
제가 클릭 버튼을 누르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진짜 치킨 몇 마리 안 시켜먹는 정도로 강의 듣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시드 머니가 없어서 못하겠다,
이런 분들은 꼭 하시면 좋겠고요.
옛날에는 시드 머니가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못했던 제가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오히려 제 사업을 새롭게 할 정도니까요.
" 월에 100만원도 겨우 모으고 이러는데.. 어떡하지? "
막막하신 분들은 온라인 시대에
일단 흐름에 올라타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단, 꾸준히 열심히 성실히 해나가셔야 합니다.
하루에 꼭 1개 글을 쓰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글을 쓰고 나를 가꿔가는 것이 중요해요.
[ 묵묵히 해나가는 꾸준함, 성실함의 힘. ]
전 사실 근무가 특이해서 거의 주 6일이었거든요.
보육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근무여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아침 하고 애들 학교 보내고
밤 10시에 애들 재우고 또 일 하다가
전 새벽 2시에 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아침에 잠깐 남는 30분 때 짬내서 글을 쓰고 그랬죠.
그런 자투리 모아서 2시간씩 꾸준히 했고,
휴일에는 그래도 8시간은 했어요.
다른 분들도 막상 시작하려면 쉽진 않을 거예요.
저도 쉽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 않으면 전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너 이거 아니면 평생 그러고 살아.”
기억나는 장면들이 몇 개가 있어요.
퇴근하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골목길이 있었는데… 집으로 가는 길과 항상 가는 24시 무인카페 가는 길 사이에서
너무 피곤하니까 집에 가고 싶어서 고민한 거죠.
근데..
그래도 딱 30분만 하자. 1시간만 하자.
그 마음으로 카페에 가서 했던 그 날이 생각나요.
이 하나의 선택으로 앞으로 달라질 거야.
오늘 덕분에 미래가 달라질 거야.
이 생각을 막 했던 게 기억이 나요.
막상 가니까 30분만 안 하고 1~2시간 하고 왔고요.
결국 꾸준히 한 끝에 해내셨군요.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따로 있을까요?
저는 늘 제가 불행하다고 생각했어요.
보육 시설에서 자랐으니까
매일매일 안 맞는 날이 없었고
항상 부정적이고 말투도 싸가지 없다는 말, 진짜 많이 들었어요.
사람들한테 공감도 안 하고요.
나는 다른 사람들하고 달라. 이런 생각이 뿌리깊었고요.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가 저한테 이런 말을 했어요.
“넌 불행한 게 아니라 상황이 조금 특별할 뿐이야.”
그 때 제가 항상 돈이 어디서 나서 내가 내?
이런 태도로 일관하면서
택시비, 당구비.. 하나도 안 내고
계산 할 때 되면 뒤에서 쭈뼛쭈뼛 거릴 때였어요.
친구는 제가 좀 답답해서 해준 얘기였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상황을 탓하지 않으려고 하고
알바도 시작하고 좀 정신을 차렸죠.
지금까지도 인생은 관점 차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부정적이면 바닷가에 쓰레기만 보이고
좋은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멋진 해변 풍경이 보이는 것처럼요.
음….
제 시설에서 같이 살았던 또래 친구들이 항상 술먹고 옛날 얘기만 했거든요.
그 때 진짜 달라져야겠다고 느꼈고
저는 인생은 각도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 지금 겨우 한 발 틀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겨우 5도, 1도 이지만
꾸준히 가다보면
노력이 쌓이다보면
훗날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제가 퇴근길에 골목에서
그냥 집가서 쉴까
30분이라도 블로그 쓰고 잘까
고민했던 날들이 쌓여 지금이 된 것처럼요.
그때의 날들이 쌓여 정말 달라진 미래를 만드셨네요.
블로그 시작하고 한 3~4년 간은
돌이켜봤을 때 울컥 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제가 지금 당장 논다 그러면
앞으로 평생 똑같이 놀 것 같아요.
대신 제 자신이 점점 작아질 것 같다는 두려움은 한 구석에 있고요…
1~2년 당장 놀면 지금이야 편해보이지만
마음에 짐이 있는 거죠.
그럴 바에 1~2년 열심히 해서
20년을 편하게 사는 편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효율적이기도 하고요. 좀 MBTI T스러운데… (웃음)
만약 2~3년 열심히 살아서
앞으로 20년 퍼스트 클래스 탈 수 있다고 하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진 않아요.
하지만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수단으로
최대한 사용할 수는 있거든요.
당장 이코노미보다 좀 기다렸다가 퍼스트 클래스 타는 비유.. 와닿네요.
저도 예전에는
지금 당장이 중요했던 사람이기도 했어요.
또 정말 부정적이기도 했고요.
어느 정도 부정적이였냐면,
내가 내일 죽으면 누가 슬퍼해줄까? 아무도 없을 거야.
내가 이렇게 살 필요가 있나.
어릴 때는 이런 생각까지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씩 긍정으로 각도기를 0.1도, 1도씩 바꾸면서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많은 분들이 그냥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무엇이든.
꼭 구글 애드센스 해야 되고,
꼭 블로그 해야 되고,
제 강의 들어야 되고… 절대 아니고요.
그보다는 시도하는 마음,
좋은 관점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저는 시드머니가 없었고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나중에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자동화 장점 때문에 블로그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 블로그라는 건 저에게
제가 닉네임처럼 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선한부자’로 살기 한 도구인 거죠.
저처럼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도구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 인터뷰를 보시거나
제 이야기를 듣는 분들께서
꼭 애드센스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무기를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데요,
“오늘도 나는 내 분수에 맞춰 살지만
오늘도 나는 내 분수를 키운다.”
무기를 찾는 과정이 익숙지 않아서 힘들 수는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처음 듣는 단어, 용어, 꼭 해야 하는 선택들…
너무 어렵죠.
그럴 땐 자전거나 젓가락질을 떠올리시면서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애기 때는 젓가락 보조도구 써야되는 것처럼,
자전거 처음 타면 균형도 못 잡지만
나중에는 두 손 놓고도 타는 거처럼요.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 누구나 다 어려울 뿐이예요.
익숙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집니다.
꼭 거창하게 해야 변하는 것이 아니예요.
작은 각도부터 해나가면
언젠가 크게 변합니다.
우리 함께 빠르고 멀리 나아가봐요.
여러분의 시작을,
그게 무엇이든 응원하겠습니다.
(시간을 내어 유쾌하게 인터뷰를 함께해주신 선한부자오가닉님께 감사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당신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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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뷰는 월급쟁이부자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만나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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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진짜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진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