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첫 출발하는 "지투 15기 1금 오고있조"의 도레스입니다~!
지난 7개월간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면서 수련(?)의 날들을 보내면서 계속 지방투자공부를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너무나도 기다렸던 지방투자기초반에 첫 강의가 명강사로 소문이 자자한 자음과모음님 이라니!!
기대치도 높았지만 그 기대치 이상으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강의였습니다.
지방투자의 기준과 A/B지역에 대한 상세 분석까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A/B지역은 월부인만의 비밀로 하고 !
지방투자 기준점을 중심으로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지방 투자는 수도권과 달리 공급물량에 따라 지역별로 사이클이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인구가 적을수록 공급물량에 정직하게 반응하며, 이러한 개별성을 이해하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유난히 대장 단지가 오르지 않은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기에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까지 가격이 상승했다면 조급해지지 말고 때를 노려야 합니다.
지방투자의 핵심은 수요가 있는 지역을 찾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 인구수, 입지독점성, 선호도를 이해해야 합니다.
1) 인구수
인구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공급, 임차수요가 많고 공급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저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수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투자할 수 있는 범위를 조절해야합니다.
2) 입지독점성
입지독점성, 즉 땅의 가치가 떨어지는 지역은 언제든지 신축을 따라 수요가 이동할 수 있으며, 구축의 수요가 높지 않습니다.
3) 선호도
입지와 연식은 선호도를 구성하는 요소이며, 이를 모두 충족할 필요는 없지만 비교적 많은 항목에 해당하는 단지를 비싸지 않은 가격에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 부동산의 입지는 다음 6가지로 구성됩니다.
:인구/직장/학군/환경/공급/교통
- 인구: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라면 더욱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집중해야합니다.
- 직장: 일자리의 양과 질을 모두 봐야하지만 어디까지나 핵심이 아닌 부가적인 요소로 바라봐야합니다.
- 학군: 광역시의 경우 학업성취도율 등으로 학군지 평가가 용이하지만, 중소도시의 경우 점수는 낮더라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군이 어딘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환경: 백화점 등 정량적인 평가도 중요하지만, 특히 신도시 등에서는 신축, 균질성 여부 등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 공급: 지역 전체 및 구별 3년 평균 공급물량을 통해 투자여부 및 전략을 마련해야합니다.
- 교통: 주요 업무지구까지 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부가적인 요소로 활용해야합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수도권이랑 너무 다르네... 앞으로 갈 길이 멀다!”
분명 앞으로 험난한 길이 예정되어있고 지방투자공부는 처음이기에 이미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 발을 내딛어 보고자 합니다.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는 것 또한 믿으세요”
처음엔 막막했던 수도권 투자 공부도 어느덧 익숙해진 것처럼 지방 투자도 마찬가지로 묵묵히 걸어가다보면 반드시 깨우침이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전진하겠습니다.
- 산업별 사업체수(제조업, 금융및보험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분석해보기
- 공급분석 시 20년 평균 공급량 적용해보기 + 실제 전세 꺾인 시점 분석해보기
- 지방 임장&임보 캘린더 일정 그대로 따라가보기 – 입지분석 등 초반 부 시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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