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구 vs 배드타운

 직장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업무지구를 품고 있는 곳이 가장 좋으며 직장이 있고 그 배후수요로 배드타운이 있는 것이기에 좋은 업무지구에 직결되는 교통 환경이 좋은가가 다음이며 뉴타운을 비롯한 환경 여부를 그 다음으로 본다는 점이 명확해졌습니다. 또한 위와 연결지어 현재 비슷하다면 변화하는 입지를 가치 판단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한번 더 상기 시킬 수 있었습니다.

 

가치 및 가격 분석

 A지역과 B지역의 가치와 가격 분석을 마치 임장보고서 써 내려가듯이 인구,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순으로 분석했습니다. 각 파트별로 포인트가 있었는데 인구에서는 가족단위 수요 및 경제활동 인구가 어디 많이 분포되어 있는지 중요하다는 것, 직장 파트에서는 같은 업무지구라도 다 같지 않다는 것, 교통 파트에서는 지하철이라고 다 같은 지하철이 아니라는 것, 학군에서는 비선호 요소가 미치는 영향이 있다는 것, 환경에서는 변화하는 곳도 봐야한다는 것, 공급에서는 인구교류를 통해 영향을 체크해야한다는 것을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가격 파트에서는 각 생활권의 현재 가격 수준을 보며 어떻게 가치를 구분해야 하는지  어디에 기회가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치 있는 곳을 싸게 산다는 관점에 맞게 아직 덜 오른 곳에 기회가 있음을 한번 더 상기하였습니다.

 

단지 VS 단지 분석

가치 분석의 포인트를 확인 했습니다. 지역 분석, 생활권 분석, 단지 분석에 이어 매물과 시세트래킹까지 입지분석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그룹핑을 통해 비교하는 것이 쉬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교통만을 보고 판단했을 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한번 상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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