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조모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월부 선배님과 조원들과 함께 보냈다.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보내는것에 대해서 약간은 서운한 감정이 있었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 마음도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서는 선배님의 경험담과 조원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선배님의 진심이었다. 어린 나이에 월부를 시작하셨음에도 한달에 투자에 쓰는 시간이 300시간이 넘는다고 하셨다. 본업을 하면서 투자에 시간을 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몰두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다. 뭔가를 이루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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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설디맘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