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9원까지 치솟은 환율, 원달러환율 상승 뜻

(작성일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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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환율이란

2. 원화가치 상승 하락 의미

1459원까지 치솟은 환율...

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번달 원/달러 환율이 치솟자 개인 고객이 주요 은행에서

미국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한 액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러화를 보유해온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원달러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환율이란

환율은 서로 다른 통화의 교환비율입니다.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다른 나라의 통화로 표시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여행갈 때, 환율에 대해 많이 신경쓰게 될 겁니다.

최근에 엔저 현상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 갔던 것도 환율에 따른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는 미국 달러입니다.

그래서 보통 환율을 얘기하면 미국 달러를 얘기합니다.

지금 현재 환율 수준은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 위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4년 전 2020년 말에 원 달러 환율이 1,100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30%나 오른 1,445원입니다.

원화가치 상승 하락

환율 상승 = 원화가치 하락

환율 하락 = 원화가치 상승

환율이 상승하면 1달러로 교환할 수 있는 우리나라 돈이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

1달러당 1,1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면 환율이 상승했다고 하며 원화가치는 하락했다는 의미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1달러를 살 때 더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화가치가 하락한겁니다.

미국 주식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많이 와닿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1달러로 교환할 수 있는 우리나라 돈이 적어진다는 의미입니다.

1달러당 1,500원에서 1,100원으로 내리면 환율이 하락했다고 하며 원화가치는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1달러를 살 때 더 적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화가치가 상승한겁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환율 변동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 미국 주식을 매수하여 이후 원화 환산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면 매수를 지연하거나, 환해지 상품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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