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법이 상세하게 정해져있어서 따라하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막연하게 어렵게 생각했던게 조금 더 쉽게 느껴지면서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선입견을 빼라는 내용이 와닿았다. 저번에 동탄과 영통을 단지만 돌아다니는 가벼운 임장을 다녀왔었는데 한 단지가 외관으로 봤을때 너무 맘에 들어 좋게 느껴졌었다. 좋게 느껴지다보니 주변 환경을 좋게 대입하려고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지게 된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강의가 진행되면서 1강 때 세웠던 막연한 계획들이 조금씩 구체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수준에 맞게 그림을 그려가게 되는 점도 보람찼다.
4강은 강의 제목만 봐도 더욱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대한 생각이 점점 바뀌어가고 구체화 되어가는 내 모습을 돌아보면 성장하고 있긴 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