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직을 하는데 있어 나이가 얼마나 큰 걸림돌이 되는지를 계속 느끼게 되면서 막막함에 계속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고용과 노후에 불안을 느낄 때면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는 경험이 지속되면서 앞으로의 걱정만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노후 준비에 대한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방법을 모르겠고 아니 어쩌면 미루기만 하면서 시간만 흘려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찰나 11월 어느 날 너나위님의 24-25 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공식 무료 특강을 듣게 되었고, 지금 내가 가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서울도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라도 행동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내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할 때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홀리듯 너나위님이 추천한 투자의 기본을 가장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바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1강 [not A but B]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A의 자세로 살아 왔는가. 자본주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자본주의 안에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가? 내가 이렇게 자본주의에 대한 기본 개념도 없는 사람이었구나를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10억을 스스로 벌게 되면 인생이 바뀌고 운명까지도 바뀔 수 있다.. B의 생각으로 행동하고 습관화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비전보드 목표와 이어지는 중요한 일을 먼저 꾸준히 하는 습관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침에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하는 생활 속에서 직장과 병행하는 시간관리는 여전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회사에 속해 있는 시간 속에서도 칼럼이나 책을 30분이라도 읽는 시간을 배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이 결심을 더 굳건하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2강 [부동산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
1) 저평가(같은 가격일 때 더 가치있는 것으로, 같은 가치일 때 더 낮은 가격으로 비교평가)
2) 환금성
3) 수익률(잃지 않는 투자)
4)원금보존(전고점 대비 -20% 이상이 안전하다)
5)리스크 관리
가치를 평가하는 변하지 않는 원칙에 입각하여 잃지 않는 투자,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가치 투자를 한다.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는 그날을 위해~ 목실감시금부를 매일 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과제 기간에는 바로바로 적용을 했는데 4주차에 접어 든 지금은 흐지부지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작성을 해야겠다는 복기를 해봅니다.
3강 [앞마당 만들기와 수익률보고서 작성의 중요성]
3주차 강의를 듣기 전에 2주차에 수익률보고서 작성을 할 때는 너무 어려워서 진도가 안 나갔는데 3주차에 예시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설명을 잘해 주셔서 작성이 미흡했던 부분을 바로 알 수 있어 보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조사한 객관적인 지표들이 수요를 이끌며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투자에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수익률보고서다.. 한 번의 작성으로 다 알 수는 없었지만 1월 실준반 첫 강의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평가 여부를 명확히 가려낼 수 있게 열심히 임장하고 앞마당을 만들도록 해야겠습니다. ISTJ라 완벽주의 추구가 강한 사람인데 씨앗을 탈출할 때까지는 완벽한 앞마당이 아니더라도 꼭 마침표는 찍고 넘어가는 완료주의를 추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궁금한 것은 너무 초보 같은 질문이라는 생각에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놀이터에 질문도 한 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잘문 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이미 경험한 사람들의 답변을 그대로 행동하라는 말.. 의심하지 말아야지 생각해 봅니다.
4강 [부동산의 봄-여름-가을-겨울]
조급함의 반대는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기회를 찾는 것이다.. 현재 나는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위해 월부인으로서 그 환경 안에 나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ISTJ 인으로써 열정적인 자모님의 강의에 쉬지 않고 연강으로 완강을 했습니다. 부동산 사이클을 적용시킨 여러 예시들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 더해져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졌느냐 아니냐에 따라 더 좋은 물건을 투자할 수 있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고로 앞마당 만들기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투자할 수 없더라도 임장을 미리 해놓으면 기회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을 쌓아 놓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실전 투자 프로세스를 임장-매수-전세-운영-매도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큰 틀에서 설명해 주셔서 첫 임장을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임장은 집 근처로 정하고 사전임장 사항을 확인해 볼 계획을 빨리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초보인데 진짜 내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열기반을 들으면서 매주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좀 의심병 환자라..ㅎㅎ 하지만 그런 의심이 들 때마다 100명 중 99명이 아니라 1명이 되기로 했습니다. 독강임투인을 강조하셨는데 세상은 언제나 선불이라는 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돈, 시간, 노력 이 모든 인풋은 나중에 몇 배의 아웃풋이 되어 돌아오겠죠..?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월부 커뮤니티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멀리 갈 수 있기 위해서 함께 할 인맥과 선배들의 경험을 레버리지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알았고 열심히 댓글 플러팅 갑니다~
[앞으로 6개월 계획]
1월 실준반-2월 중급반-3월 서투기-4월 지투기 놓지 않고 연강하기+과제 열심히
+내마기(환경안에 나를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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