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3기 49조 라이첼] 열기와 함께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 24.12.28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인생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고,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사는 그 과정을 즐기고 싶은

Life is challenge 

라이첼입니다!

 

어느새 열기의 마지막 강의가 다가왔습니다ㅠㅠ

강의도 벌써 마지막 4주차로 끝나가고, 

저의 12월도 벌써 끝나가네요ㅋㅋㅋ

(글을 쓰는 당시 12월이 4일 남았습니다)

이제 메리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새해 인사를 해야한다니ㅠㅠ

저는 24년을 놓치고 싶지 않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이번주의 후기를 쓸 때 초심을 생각해보라고 해서,

연말에 딱 맞는 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럼 아무도 궁금하지 않겠지만~~ 저의 과거를 좀 돌아보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1. 내가 이번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이유

 

저는 이번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다시 듣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23년 5월쯤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강했던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설렁설렁 들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나이가 어리고(?), 그리고 은퇴도 좀 멀었고, 은퇴 연금도 나오는 직업이고.

그래서 사실 은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부동산 하는 이유는 내 자신이 지금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첫번째 강의를 들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 것을 저도 목표로 했습니다. 

비전보드를 쓸 때에도 내가 원하는 것은 뭘까? 보다는 

뭐를 해야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인생일까? 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와이에서 서핑하기, 벤츠 끌기, 해외 여행 다니기 등등

(물론 이게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그렇지만 이게 제 원대한 목표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게 내 목표가 아니란 것을 언제 알았냐면….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힘든 상황이 처하게 되면 

목표를 보고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저는 제 목표를 봐도 마음이 다잡아지지 않고, 그냥 어쩌라고? 안하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를 설레게 하지 못하는 이 꿈은 제 꿈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설레게 하는 그 목표들을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서,

이번에 열기를 재수강했고, 

정말 책읽고 강의듣고, 나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목표 설정을 다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게 제가 이번에 열기반을 재수강하게 된 이유입니다~!

 

지금은 다시 목표를 설정했더니 마음이 다시 설레고, 

25년을 맞을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2. 이번 한달을 마치면서 내가 변한 점

 

변한점은 잘 모르겠지만, 

주는 것에 대해서 마음이 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초조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내가 이걸 잘 해야지? 나는 여기 투자하러 왔지? 나는 이제 성공해야해. 내가 여기에 얼마를 썼어. 

이런 생각 때문에 주변 동료들을 잘 신경쓰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모든 행동의 원칙은 ‘제’가 투자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고, 

놀이터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제가 처음에 부동산을 공부하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진짜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때 조장님들이 도와주시고

놀이터에서 쏟아지는 정보에 허덕였지만

가끔은 질문하러 가면서 와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그 기억이 점점 생각나면서,

대부분이 사라진다고 해도, 여기서 누군가는 남아서 나의 동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12월 초에 힘들어했지만, 

너바나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주변 동료분들이 응원을 계속 해줘서,

지금처럼 다시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왔음을 겪었기 때문에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이렇게 나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 것도 이번 달에 얻게 된 점이네요ㅎㅎ

짤모음15* 무한도전짤/무한도전짤모음/무한상사짤/카톡짤/짤방

 

 

3. 앞으로의 6개월 계획!

 

이건 90일 계획에 썼으니까 여기에는 패스하겠습니다!

비전보드에도 썼습니다ㅎㅎㅎ

크크크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이 글도 오늘 쓰고 나니까 

내년에 25년 12월에 돌아와서 볼 날이 기대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즐기는 삶을 사는 자세를 가질 수 있길!

화이팅 내자신!

 


댓글


산틴
24. 12. 28. 23:57

라이첼님 완강 후 강의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

우도롱
25. 01. 09. 23:58

첼님 마음이 잘 담겨있네요~!! 25년 즐겁게 목표를 향해 빠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