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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s]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후기

24.12.29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4년 12/20~12/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딥마인드    #잇마인드    #자기관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열심히 살아봤지만 여전히 앞이 안 보이고
허무와 번아웃에 시달렸다면 이 책에 해답이 있다!

2020년, 전 국민을 덮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 생존방식과 성공의 공식이 갑자기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몸으로 부딪쳤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면서. 그러나 그 끝에서 뜻밖의 것들과 마주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열정, 도전, 꿈의 대명사인 김미경도 그랬다. 저자는 급작스런 펜데믹과 함께 1년 반 만에 ‘강사 김미경’에서 직원 100여명의 ‘스타트업 CEO 김미경’으로 성공의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노동과 점점 악화되는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인간관계와의 단절이었다. 급기야 저자는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의 늪에 빠져 ‘죽어도 되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매일 그녀에게 매일 ‘세상에 나가 싸워 이기라’고 말하던 목소리, ‘꿈을 가지고 뛰라’고 말하던 바로 그 존재였다. 집, 직장, 돈, 명예, 성공 등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잇템들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엔진, 잇마인드(It-mind)였던 것이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만난 ‘딥마인드 엔진’
잇마인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엔진을 세게 돌릴수록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부추기고 내가 잘 살기 위해 꿈과 목표를 세웠는데 나중에는 그게 주인이 되어 나에게 명령하고 나를 부려먹는다. 잘 하면 칭찬하지만 성과를 못 내면 끊임없이 비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그것이 우리가 그토록 믿고 따랐던 잇마인드의 ‘배신’이다.저자는 스스로를 죽이는 잇마인드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절망의 밑바닥에서 스스로에게 ‘자신을 살리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매일 지하 100층에서 시작하는 마음을 지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부터 감사한 일을 찾아 다이어리에 적기 시작했다. 산산이 부서졌던 자존감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일부러 나를 칭찬하는 말을 적었고 자꾸 남 탓하고 원망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반성할 일도 적어 내려갔다. 그러자 그녀의 내면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지혜로운 해답이 나왔고, 스스로를 살리는 치유의 말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저자는 이 목소리에 딥마인드(Deep-mind)라는 이름을 붙였다.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존재라는 뜻이다. 저자는 딥마인드가 깨어날수록 ‘챗GPT’ 못지 않은 슈퍼엔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딥마인드에는 그동안 내 인생에서 벌어진 모든 경험들이 저장돼 있어 나를 가장 잘 안다. 또한 내 몸의 모든 신경과 핏줄로 연결된 딥마인드는 감각, 생각, 감정 심지어 무의식까지 나의 모든 빅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돼 있어 나를 위한 가장 최적의 답을 내놓을 수 있다.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문제를 발견하게 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 이면의 진실을 보게 한다. 딥마인드가 이렇게 지혜로운 답을 해줄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는 유투브 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사업을 키웠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오히려 어려움을 겪었다. 그를 통해 우울증을 겪고 힘들었지만 스스로 안에 있는 딥마인드를 재발견함으로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어떻게 자신이 이 일을 이겨낼 수 있었는 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김미경 님의 팬이었던 적이 있었다. 아직 엄청 유명하시진 않을 때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30분)에 나온 강연 영상을 보고 반해서 열심히 찾아보고 책을 읽고, 그 책을 선물하기도 했었다.

처음 유투브를 열고 시작하실 때 영상을 보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독을 취소했다.

점점 상업적으로 변하는 느낌을 받았고 우울하고 지쳐 있고, 짜증이 섞인 느낌을 영상에서 느꼈기 때문이었다.

브이로그에서 집에 가지 않고 회사 위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는 영상을 보고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뒤로 영상을 보지 않았다. 

 

돈독모 책으로 선정된 딥마인드 책을 읽으면서 당시 저자가 깊은 우울을 경험했었다는 것을 알았고,

우울을 병적으로 무서워하는 내가 저자를 본능적으로 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개발 과정을 강의하고, 자기 개발서를 내는 작가이기에 이 글을 적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자기 부정과 변화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두려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박수를 쳐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미 걸어온 길을 부정하는 글과 또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는 것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미 밀리의 서재 한 줄 평은 그녀의 글을 부정적으로 보는 댓글이 가득했다. 

대중의 반응을 살피는 저자가 많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울함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정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고, 건강하게 풀어내며 무너진 부분들이 회복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 걸 넘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맞추어 자신의 삶을 조정하며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는 내가 되어가길 바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256p)내가 100퍼센트 옳으면 문제는 전혀 바뀌지 않는다. 내 고집으로 불행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내가 옳아서 불행한 것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해진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라고 열어놓는 만큼 변화의 여지가 생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된다. 이처럼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딥마인드의 기준으로 보면 똑같은 사건도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 내가 옳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내가 100퍼센트 옳은 것은 다른 사람이 틀려야 한다는 말이 되고, 100퍼센트의 경우는 없다. 가끔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데… 

“내가 틀려야 행복해진다. 내 생각이 잘못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변화의 시작이고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틀려도 괜찮다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스스로를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p301) 가장 안 좋은 피드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딥마인드와 대화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딥마인드는 엔진을 가동할 에너지도, 진화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도 얻을 수 없다. 성장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당연히 지혜로운 해답도 줄 수 없다. 딥마인드가 가장 원하고 딥마인드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책이나 강의가 아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동해서 하는 ‘행동’이다. 

: 나를 사랑하고 아끼면 나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말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실수하고 싶지 않고,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생각만 하고 덮어둔 일들이 너무 많았다.

행동하지 않으면 성장이 정지한다는 말에 동의하게 된다.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성장하는 선택, 더 잘 되는 선택을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p358) 플래너가 준비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하루 일정을 오거나이징 해보자. 첫 번째는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정한다. 나는 플래너에 가장 먼저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쓰고 옆으로 줄을 긋는다. 7시간의 수면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미리 막는 것이다.

: 이 부분을 읽었을 때 가장 충격을 받았다. 항상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쓰고, 그것을 내 시간표에 배정하고 그 일들을 다 하지 못하면 잠을 줄이는 방식으로 생활해 왔던 것 같다. 

잠을 가장 우선하는 순위에 둔다는 발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수면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늘상 가장 후순위로 밀려왔다. 어쩌면 이것이 잇마인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나보다 우선되는 삶을 무의식적으로 선택해온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이 많기에 그것을 해내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시간 계획표에 수면 시간을 가장 먼저 넣어보았다. 

그리고 지킨 날이 며칠 되진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수면시간이 조금 늘었다.

최근 많이 피곤해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조금 나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 

 

(p449) 루틴은 오거나이징으로 90퍼센트까지 완성해야 두잉이 나머지 10퍼센트를 채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는 일종의 테스트 구간을 거칠 수밖에 없다. 그 기간에는 삐그덕대는 상황이나 나를 탓할 게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문제인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세부 계획을 다시 조율해야 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새 ‘두잉을 잘하는 체질’로 바뀐다.

: 오거나이징을 10퍼센트 하고 두잉에 90퍼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유지해나가기 어렵다는 말에 공감했다. 자기개발 서적을 읽으면서 습관의 힘의 위대함?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습관이 되게 하는 과정이 오거나이징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리가 되지 않게 만들고 계획을 좀 세부적으로 살피며 일이 되도록 만들어가는 것은 스스로에 대해 큰 관심이 필요하고, 처음엔 좀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그렇게 만들어감으로 내가 정말 원하는 모습의 행동을 계속 해나가게 되고, 해나감으로 인해 자기 신뢰가 쌓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실행을 만들려면 반드시 좋은 기획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가 정말 되고 싶은 모습을 살피고 그걸 이루기 위한 실행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고, 그걸 오거나이징해서 이루어가면 좋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밀리의서재 136p/470p)안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안 좋은 일 때문에 기분도 별로인데 이걸 감사로 뒤집으라고? 내가 이 번거롭고 쓸데없는 일에 몰입했던 이유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력을 키우고 싶어서였다.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는 잇마인드로는 나와 세상을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뒷면까지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인생에 어떤 문제가 들이닥쳐도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그러려면 일상의 사소한 일들부터 뒤집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감사’다. 

 

어려웠던 일들을 뒤집어 생각해보고 감사하게 되었던 적이 있나요? 감사하면서 어떻게 생각이 또 바뀌었나요?

 

 (밀리의서재 p188)나는 딥마인드를 통해 나만의 중심과 기준으로 ‘행복의 절댓값’을 정의해 나가고 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큼인가. 일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쓸 것인가. 회사의 규모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가.’
나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이며 몇 명이면 충분한가. 내가 주도적으로 절댓값을 정하고 한정된 시간 내에서 매일 조율하는 중이다. 내가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최적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서다. 딥마인드와 함께 매일 만들어가는 나만의 행복 절댓값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성공한 실패자’가 될 수 있다

 

사람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나는 어떤 때 행복하며 어떤 것에 행복해하는 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밀리의 서재 p242)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주 칭찬해본 사람은 다른 사람도 습관적으로 칭찬한다. 이것이 셀프 칭찬의 큰 효과 중 한다. 칭찬도 습관이다. 그래서 칭찬을 안 해본 사람은 남을 칭찬하는 게 어색하고 힘들다.

 

스스로를 칭찬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나는 어떤 걸 잘 하는 사람인가요? 나는 어떤 멋진 모습을 가지고 있나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마인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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