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기존 월부 강의와 다른 결의 강의였습니다. 첫 집 구매 뿐 아니라, 집을 구매한 이후에도 어떤 태도로 부동산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후의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알게되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나1호기 매수 후 재건축 쪽도 공부해야겠다는 새로운 마음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훨훨님의 강의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강의였어요. 훨훨님의 강의 자체가 생초(후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끝까지 들었는데, 결국 대출 강의를 추가로 들어야만 훨훨님이 말씀하신 예산으로 진행을 할 수 있는 거 였어요. 그럴거면 그냥 비용을 더 비싸게 받으면서까지 대출 강의를 넣어주셔야지, 강의를 끝까지 다 들었는데 ‘중요한 건 여기서 말 안하겠다’라는 논지여서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기만 당하는 기분이였고, 생초를 쓰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황당했을 거 같아요. 상세페이지 기획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울 전역의 입지를 다루는 강의인데, 입지 외 얘기들도 많다보니 상세한 입지 분석을 원했던 분들은 듣지 않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왜 입지분석을 이정도로 다루셨는지 훨훨님 말씀을 들어보면 다 납득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정말 ‘입지분석’을 바라는 분들은 지역 별 입지분석 강의를 듣는 게 더 좋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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