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신청 이유 : 자녀가 아직 어리고 퇴직은 다가오면서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책도 읽고 유튜브를 보면서 월부를 알게 되고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경제를 책으로만 배웠지 실물 경제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어서 사실 그런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대놓고 부동산 공부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고 월급쟁이로 살아오다 보니 그 한계가 너무 명확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식들이 원하는 걸 해주지도 못하고, 도리어 자식들한테 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24년 가을에 번쩍 들었고 그 뒤로 늦었지만 노후만큼은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 모음님 열정적인 모습과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온라인속에서도 그대로 느꼈졌습니다. 저렇게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 노력해서 성공의 자리에 올라왔을까?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목표에 집중하라, 벌고 싶은 만큼 노력하라, 목표를 120프로로 잡아라, 힘들때 함께 해라 등등 알고 있지만 잊고 살았던 무엇인가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자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만 했지 집을 살때도 팔때도 고민없이 공부없이 느낌대로 했고 비난은 남편 몫이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기 보다 불만과 불평을 남편에게 던지고 있었습니다. 한달 공부했고 참 힘들었지만 투자는 내가 하는 거다를 잊지 말고 천천히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야겠습니다. 주변에 동료를 만들고 힘을 얻고 모두 다 목표한 바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