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2기 64조 쩡쩡쩡] 봄,가을이 좋았던 내가 겨울만 기다리는 겨울러가 되어버림

  • 24.12.29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열정이 넘쳤던 나는,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자신감으로 열기를 신청하였다.

금방이라도 1호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드릉드릉함으로 열기를 들었는데, 업무/연말 등 현생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생기를 홀랑 뺏긴 몰골로 간신히 강의와 과제만 하는 빈껍데기가 남은 현재의 나를 반성한다.

 집중도가 떨어지니 강의를 들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정보가 많아지니 오히려 혼란스럽고…

이러다가는 몇년이 지나도 투자도 못하고 실패한 월부 중퇴생이 되어 있는거 아닌가, 현생이 너무 바쁘니 잠깐 쉬었다 갈까 ㅠㅠ 나약한 맘이 들던 찰나…

열반스쿨 100명 중 99명은 사라진다’는 자모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어, 나약해지려는 나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저 99명중 1명이 될 수는 없어.. 1호기는 일단 만들고 봐야지!! 하는 마음을 실준반을 결제해버림ㅎㅎ

초기에 어떤 맘으로 열기를 들으려 한 건지 꼭 기억하자!!

 

2 .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을 마치며 느낀 점 (내가 달라진 점)

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서 도서를 대여하였다.

잠들기 전 20분은 반드시 책을 읽는다.  

눈 뜨면 늘 SNS부터 확인했는데, 포털의 뉴스면부터 훑는 습관이 생겼다. 

누군가 어느 지역 어느 아파트에 산다고 하면, 아실에서 그 아파트의 그래프부터 보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ㅎ;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6개월 안에 1호기를 만들고 싶다. 

 

 

4강 완강하자마자부터 겨울그래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저..실화인가요? 하하 ^ㅇ^ㅋㅋ

약간 막막함이 있었는데 실제 임장하고 계약할때 뭘 주의해야하는지 너무 현실적으로 다 알려주셔서 뿌연 안개가 좀 걷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명쾌하고 유쾌한 강의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자음과모음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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