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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1단계 : 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어렵네요..
저축을 55%로 설정하는게 최소한인데, 그 최소한도 어렵습니다 ㅠ ㅠ
이래서 빚을 언제 다갚고 저축으로 전환할런지...
알고는 있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나니 조금..기운이 빠집니다...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를 정하고 연결할 체크카드 발급하기
케이뱅크는 대체 나랑 뭔 웬수를 진것인지 계속 연결지연으로 발급이 안된다는 메시지를 1박2일동안 띄웁니다.
어차피 비정기 지출 통장으로 설정했으니까..
굳이 체크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경조사 등으로 비용이 나갈 대마다 해당 계좌에서 생활비 계좌로 돈을 옮겨 출금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생활비 통장은 월급통장과 동일하여 기존에 체크카드가 있었으므로,
주거비와 활동비 체크카드만 어제 추가로 신청했어요. 내일이나 모레쯤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저축통장 개설만 남았습니다.
20일 후에나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이달말쯤 신청할 수 있겠네요.
저축이 아직 요원하여... 저축통장을 제일 후순위로 미뤄버렸다는 슬픈 사실...
3단계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신용카드는 아직 자르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제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돌발상황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곧 시도할 예정입니다 ㅠㅠ
1)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 점
주거비(월세, 관리비, 공과금)를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생활비에서 답이 안나온다는걸 느꼈습니다.
저축(빚갚기) 55%는 도저히 건드리고 싶지가 않아서 억지로 쥐어짜내다 보니...
고정지출을 전부 제외하고 나면 저는 한달 생활비+활동비가 6만원이 채 안되는 돈이 남습니다.
커피는 커녕 외식도 못하고, 누군가를 만날 엄두도 안나는 상황이 되었네요 하하!!
집밥.. 열심히 해먹어야겠습니다 ^ㅡ^
2)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 가지
외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맛집탐방이 취미라서 어딘가 누군가 맛있는데가 있다고 귀띔만 해주면 바로 달려가버릴거거든요.
잘 참을 수 있겠죠?
ㅎ........할수있다..할수있다 ㅠ
제 모니터 밑에 얹어놓은 뭐든지 다할수 있는 망곰이 캐릭터를 보며 힘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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