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열기,실준,신투기를 거치면서 여러 강사님들을 보았다.
그 중 내용을 떠나 (내용은 다 좋다 어차피 ㅋㅋ)
나에게 맞는 강사님이 있고
그렇지 않은 강사님이 있다.
주우이님은 나에게 맞는 분 중 한분이다.
열정적이고 뭔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하시는 분..
수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수원을 알라는 것이 아닌. 다른 지역도 이렇게 분석하고 파악하면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할 수 있을거란 믿음이 생겼다.
+ 마지막으로 한걸음만 더 내디어 보자고 하셨는데
오늘 단임을 하며 저번주에 못한 단지를 혼자 임장하며
춥고 어두워지고 다리는 무거워져서 집에가고 싶었을 때
지하철역을 본 순간 자석에 끌려들어가듯이 내려가고 싶었을 때
그래. 오늘 아니면 언제겠어? 하고 한걸음만 더 내디었던 순간이 떠올랐다.
부동산, 그리고 그 지역에 대한 지식은 얼마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가진 지식이 모두 다른 우리들에게 한걸음만 더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도와주는 게 월부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휴 오늘 강의도 감동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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