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수강을 완료한지는 오래되었는데 후기를 이제서야 씁니다.
월부 강의를 듣다가 종잣돈을 위한 부업 수업으로 뭘 들어볼까 고민하다가
새벽에 남들 안 자는 시간에도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은게 블로그라서 선택한 수업이였는데요,
지금은 블로그가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글을 쓰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음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에너지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수익화 블로그라 할지라도 블로그의 본질에 조금 더 집중하셨던
SEO아레나님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니 따라한 친구들이 있는데 180만원짜리 황금키워드 주는
강의를 듣고 정해진 시간마다 신문기사를 스크랩해서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글을 쓰는 속도는 도저히 따라 갈 수가 없더라고요.
글쎄요.. 누가 수익을 더 많이 낼 수 있을지 그리고 누가 이 블로그를 더 지속할 수 있을지는
최소 3개월은 지나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 방식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글을 쓰며 내 삶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게 정말 값지더라고요.
일상이 특별해서 작성하는건 아닙니다. 쓰다 보니 특별해지는거죠.
블로그 강의를 SEO아레나님 수업으로 시작하게 된건 어찌보면 제 운이였던 것 같아요.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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