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29살, 이제 30대를 앞두고 있으면서 업무에 대한 적응과 능숙함도 생기는 연차에 일에 대한 일태기가 올 시점 우연히 월부 1000원 강의를 듣게 되었다. 

연금 수령금액, 나이로 시끄러운 지금 불만인 연금 수령금액보다 노후의 모습을 상상해보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겐 노후가 더 그려지지 않았다.

이렇게 주식이 아닌 다른 재태크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 월급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생각, 한국 지도를 펼쳤을 때 어느 지역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고, 신선한 강의들이였던거 같다.

 

아무래도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4강까지 모든 강의가 유익했지만, 4강을 마무리하고 쓰는 후기인만큼 자음과모음님의 말씀이 뇌리에 남는다.

 

  • 인생은 선불제이다
  • 인생이라는 파도에서 지지대 만들기

    최근에 해변가를 걸으면서 파도에 넘실거리던 부표들을 멍 때리며 바라본 적이 있었다. 그 부표들은 4~5개가 조립되어 파도에 같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난 지금 그 부표에 1개,어쩌면 그 1개의 한 블럭을 채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더 단단하게 여러 부표를 붙여 내 인생의 파도에 함께 출렁거리며 살아가고 싶다.

 

 

<<앞으로 6개월 계획>>

  1. 앞마당 7개 늘리기

  2. 투자 1호기 하기

  3. 월 1권 읽기

  4. 연 3000만원 모으기

  5. 월부에서 의지할 수 있는 동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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