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충, 비교충. 그게 나다. 

옷을 하나 살 때도 가격, 디자인, 봉제선까지 따져가며 구매를 결정한다. 

처음 들어간 매장에서 아무리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해도 절대 섣불리 사지 않는다. 다른 매장에

더 멋있는 옷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지랄맞은 성격을 아파트 매매에 발휘할 때다. 

너무 신중해도 안되겠지만 비교는 많이 해볼 수록 좋다고 하니, 최대한 많이 보고 분석해 볼 것이다.

내 까탈스러움을 버티고 끝까지 살아남는 아파트, 내 1호기가 되어주오.  

 

      

 


댓글


투명혀니
24. 12. 30. 19:22

시계에서 옷이 되었군요~ ㅎㅎㅎ

설설아
24. 12. 31. 01:08

ㅋㅋㅋ 역시 창작자의 센스는 못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