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9기 2런 시장 놓7 수 없는 조직사람들💜_다해가다해] 식빵파파 튜터님과 비교평가 뽀개기(4강 후기)

  • 24.12.30

 

안녕하세요. 독강임투 다 해내고 싶은 다해가다해 입니다.

 

4강 강의는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비교평가를 뽀개주시는 시간이었는데요.

 

비교평가는 항상 들을 때는 ‘오~ 이해가 된다’하고 

막상 할 때는 ‘이렇게 하는 건가?’하고

해놓고 하루 지나서 보면 ‘아~ 나 모르네’ 

이 과정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이해와 적용이 단번에 되지 않는 저이지만 

그래도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제가 잘못하고 있던 부분들을 되짚어 볼 수 있었고, 

그 과정을 교정해서 좀더 비교평가가 ‘잘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이번에 다시금 깨달은 주요 포인트는 3가지였는데요.


1.비교평가도 지역의 특성마다 다르게 해야 한다, 

 

이렇게 들으면, ‘그렇게 하는게 맞지’라고 하지만, 

저는 수도권은 올곧게 ‘교통이요!’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실전반 임장지도 오해를 했던 부분이 교통이었습니다.

 

조직과사람 튜터님께서 

‘여기 사람들이 왜 살려고 하는지를 이해해 보세요’라고 인자하게 말씀하셨지만, 

 

‘음… 그래도 교통 아닌가요? 너무 외곽 아닌가요? 

버스랑 지하철이 먼데도 괜찮나요?’라고 질문하곤 했습니다 ㅎㅎ

 

여러 번의 질문과 튜터님의 예시로 고비를 넘었는데,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니, 

제가 비교평가를 할 때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살아야 하는 이유, 

교통이 중요할 경우에는 선호도를 어떻게 판단할지, 

교통이 중요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떤 입지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해야할지?

 

부동산은 인문학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2. 임장과 임보가 의미 있는 이유

 

앞마당을 비교평가 하다 보면 ‘잉’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가 꽤 있는데요. 

 

그런 경우를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 그 앞마당을, 

그 단지를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아리까리’ 하다 보니 

자꾸 이상하게 한 방향으로 생각하거나, 

이랬다 저랬다 방향을 바꾸거나 하면서 잘못된 비교평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달 임보를 쓰면서도 단지 위치가 헷갈리거나, 

명확하게 선호도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답답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아직 배워가는 과정이기에 모든 앞마당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1달의 시간동안 그 지역을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 

임장과 임보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조원들과 함께했던 임장, 

눈이 아프지만 어떻게든 써내보려고 올뺌방을 밝히던 시간들이 스쳐가며 

올해도 나름 보람차게 보냈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더 찐한 임장과 임보를 만들어봐야겠다는 다짐도 해봤습니다.

 

 

3. 당신의 앞마당은 안녕하신가요?

 

사실 저의 앞마당은 엉성하고 얼렁뚱땅 지나간 적이 많았는데요(고백하자면 ㅠㅠ)

 

1호기 투자를 할 때는 수도권을 모른 척했고, 

서울 투자를 생각할 때부터는 지방을 소홀히 했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시작할 때는 

우리 조직과사람 튜터님께서 광역시와 수도권 임장지를 비교해보라고 하셔서 

해보려고 노력했는데요. 

 

오랜만에 제대로 해보려니 앞마당이 흐릿해진 곳도 있고, 

‘내가 너무 방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분에 대한 고민을 12월 돈독모 시간에 모도링 튜터님께 여쭤봤는데요.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쌍아야 한다. 

짧게 20~30분이라도 꼭 시세를 보고 다른 투자활동을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항상 해야할 일들에 허덕이는 날들이지만, 

언제 제 앞마당에서 기회가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좀더 시세 루틴, 내가 가진 앞마당을 보기 위해 꼭 시간을 할애해야겠습니다.

 

 


 

이번달 임보를 쓰면서 참 많이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 맡는 실전반 조장이다 보니 임보를 잘 못쓸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결국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임보가 아니라 

저를 위한 임보가 완성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고통스러운 순간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올 수 있도록 

바른 길을 알려주신 멘토님💜, 튜터님들💜

 

그리고 항상 27조 조직사람들을 격려해주신 조직과사람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댓글


아하아하아하아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